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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줌인] 글로벌 원자력 밸류체인 투자…3개월 수익률 28.26%
국내증시2024.05.2417:58:19
인공지능(AI) 개발 경쟁과 데이터센터 투자 증가로 막대한 전력 수요가 요구되면서 원자력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대규모 전력을 공급하면서도 탄소 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원자력의 글로벌 밸류체인에 투자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KBSTAR 글로벌원자력 iSelect ETF’ 3개월 수익률은 28.26%로 글로벌주식형 펀드 237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평균 수익률 7.8% 대비 3배가 넘는 성과다. 6개월과 1년 수익률도 각각 37.01%, 79.
주식 초고수는 지금
‘천비디아’에 한미반도체 매수 폭발…삼성전자도 3위 기록[주식 초고수는 지금]
국내증시 2024.05.24 11:15:28
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4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한미반도체(042700)로 나타났다. HLB제약(047920), 삼성전자(005930), HLB(028300) 등이 순매수 상위권에 올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한미반도체로 집계됐다. 한미반도체는 SK하이닉
글로벌 핫스톡
'편한 신발' 트렌드 주도…성장성 높아
사외칼럼 2024.05.23 17:44:54
몇 년간 애슬레저, Y2K, 고프코어, 올드머니 등 많은 트렌드들이 지나갔지만 신발에서는 어글리 슈즈 이후 이렇다 할 수식어를 붙일만한 트렌드가 없었다. 아디다스가 ‘이지(Yeezy) 시리즈’ 종료를 기점으로 끝없는 하락세를 보였고, 나이키는 압도적인 브랜드력으로 시장을 독식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분위기는 급변했다. 장기간 신발 시장을 과점해온 나이키에 대한 지루함 때문이다. 새로운 소비 열망을 갖고 있던 소비자의
  • 인공지능 반도체 개화에…'제2의 엔비디아' AMD도 뛴다
    국내증시 2024.02.26 05:30:00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앞세워 존재감을 드러내자 반도체 시장에서는 ‘제2의 엔비디아’를 찾으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AI 반도체 시장의 80% 이상을 엔비디아가 점유하고 있지만 3년 뒤 시장 규모가 10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표적인 추격자 AMD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2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AI 반도체 시장은 개화 단계에 불과해 향후 기하급수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올해 400억 달러(약 53조 원, 딜로이트 기준) 수준인 AI 반도체 시장 규모는 2027년에 400
  • 워런 버핏 “멋진 기업, 괜찮은 가격에 사라고 멍거가 알려줘”
    해외증시 2024.02.25 20:57:13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94)이 버크셔 해서웨이의 가장 중요한 사업 동반자였던 고(故) 찰리 멍거에 대해 형님이자 아버지 같은 사람이었다고 추모했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버핏은 이날 버크셔 주주들에게 보낸 연례 서한에서 지난해 11월 28일 향년 99세로 별세한 멍거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그는 ‘찰리 멍거-버크셔 해서웨이의 설계자’라는 제목의 주주 서한 서문에서 멍거가 1965년 자신에게 “괜찮은 기업을 멋진 가격에 사는 것을 포기하고 멋진 기업을 괜찮은 가격에 사는 것”을 추천했
  • 글로벌 증시 날자 ‘해외펀드’ 수익률 고공행진
    해외증시 2024.02.25 17:48:17
    올 들어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증시들이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국내 자금도 해외 주식형펀드로 이동하고 있다. 25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23일까지 설정액 10억 원 이상인 해외 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은 3.58%로 집계됐다. 일본이 11.04%로 가장 높았고 인도는 7.11%, 북미는 6.48%였다. 같은 기간 평균수익률 -0.17%을 기록한 국내 주식형 펀드와 대비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 자금도 몰리고 있다. 연초 이후 북미 주식형 펀드에 9182억 원, 인도 2952억 원, 일본 867억 원 등이 순유입됐다. 올
  • AI 반도체 개화에…'제2 엔비디아' AMD도 뛴다
    국내증시 2024.02.25 17:46:51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앞세워 폭발적인 실적과 주가 상승을 실현하자 시장에서는 ‘제2의 엔비디아’를 찾으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AI 반도체 시장의 80% 이상을 엔비디아가 점유하고 있지만 3년 뒤 시장 규모가 10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표적인 추격자 AMD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2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AI 반도체 시장은 개화 단계에 불과해 향후 기하급수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올해 400억 달러(약 53조 원, 딜로이트 기준) 수준인 AI 반도체 시장 규모는 2027년에
  • '헬시 트레저' 열풍에…그래놀라 시장 폭풍성장
    종목·투자전략 2024.02.25 17:45:16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트레저’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시리얼 타입 그래놀라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고령화 시대에 건강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그래놀라 시장은 당분간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2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그래놀라 시장 규모는 지난해 104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그래놀라 시장 규모는 902억원으로 처음으로 플레이크(856억 원) 시장을 앞질렀다. 2017년 384억 원이었던 그래놀라 시장은 6년 만에 3배 이상으로 늘었다. 그래놀라는 통곡물과 자연 원물 등을 그대로 구워 만들
  • [이번주 추천주]한국금융·한전·하나금융…'밸류업 수혜주' 눈여겨봐야
    종목·투자전략 2024.02.25 17:44:50
    정부가 26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부안 발표함에 따라 증권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으면서도 실적 개선까지 기대되는 수혜주 찾기에 돌입했다. 25일 유안타증권(003470)은 이번주 추천종목으로 한국금융지주(071050)를 제시했다. 현재 동종 업계 내에서도 낮은 수준의 PBR인 데다, 올 해 영업이익 등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국금융지주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295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어닝 쇼크’라는 평가가 나왔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해외 부동산 부실 등 예상에 따른 선
  • [스타즈IR]삼성증권, PF 부실 선제대응…올 영업익 9000억 전망
    증권일반 2024.02.25 17:44:05
    삼성증권(016360)이 지난해 실적 성장을 이뤄내며 업계 영업이익 2위로 뛰어올랐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위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충당금을 쌓았기 때문에 삼성증권의 올해 실적은 더 나을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8.1% 늘어난 7406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증권사 중 메리츠증권에 이어 두 번째다. 2022년 4위에서 1년 만에 순위가 두 계단 뛰었다. 삼성증권, 올해 실적 더 좋다 국내 증권사들은 금융 당국의 강력한 권고로 지난해 4
  • 잘 나가는 엔비디아…TSMC가 '복병' 되나
    해외증시 2024.02.25 17:40:04
    인공지능(AI) 최대 수혜 기업으로 불리는 엔비디아가 협력사인 TSMC의 생산능력 문제로 발목이 잡힐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전 세계 AI 반도체 시장의 약 80%를 장악한 엔비디아로 수요가 밀려오고 있지만 이를 만들어내는 TSMC의 생산력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25일 블룸버그인텔리전스(BI)에 따르면 찰스 슘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엔비디아의 올해 AI 반도체 열풍이 TSMC의 생산능력 벽에 부딪힐 수 있다”고 평가했다. 엔비디아는 칩을 설계하고 TSMC에 생산을 위탁하는 단계를 거친다. 특히 엔비디아의
  • 컨설팅 알선 대가로 20억…운용역 사익추구 또 적발
    국내증시 2024.02.25 12:31:12
    비공개 사업성 정보를 이용해 2억 원을 투자한 뒤 3배 이상 금액을 상환받는 등 다양한 수법으로 사익을 추구하는 금융투자회사 임직원들이 또 적발됐다. 25일 금감원은 금융투자회사 임직원의 부당한 사익추구 행위를 중점 검사 항목으로 집중 점검한 결과 최근 검사에서도 위반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부터 금융투자회사 대주주와 임직원들의 부당한 사익추구 행위를 중점 검사 항목으로 선정해 집중 점검하고 있는데 유사 위규행위들이 계속 적발되고 있다. 한 운용역은 부동산에 투자한 다른 운용사의 펀드에 3억 원을 투자한 이후 수년
  • 첫 언급 한 달 만에 드러나는 밸류업…새로운 출발일까, 실망일까 [선데이 머니카페]
    국내증시 2024.02.25 09:00:00
    지난 한 달 동안 국내 증시에서 가장 뜨거운 주제였던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34년 만에 신고가를 기록한 일본 닛케이처럼 우리도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를 벗어나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외국인들도 지난달 17일 밸류업 계획 발표 이후 8조 원 넘게 순매수하는 등 호응하는 모습입니다. 다만 밸류업 발표가 다가올수록 시장 반응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상장기업 스스로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는 좋지만 이를 실행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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