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집사 게이트’ 수사 본격화…카카오·키움증권 동반 ‘휘청’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2025.07.1509:48:51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이른바 ‘집사 게이트’와 관련해 주요 기업 총수들을 소환했다.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43분 현재 HS효성(487570)은 전일 대비 4.70% 내린 7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035720)는 2.23% 하락했으며 키움증권(039490)도 1.67%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특검 수사 본격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자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전날 기자단에 “집사 게이트와 관련해 4명에게 소환을 통보했다”고
주식 초고수는 지금
AI 전력 수요 급증 “대안찾기 힘들다” 두산에너빌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증권일반
2025.07.15
13:58:20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5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034020)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동안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 SK이노베이션(096770), 한국전력(015760) 등이다. 순매수 1위인 두산에너빌리티는 연내 체코 원전 수주 기
이런국장 저런주식
풍산, 증권가 호평에 17%대 급등…방산주 동반 ‘상승’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
2025.07.15
14:54:01
2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방산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 K-방산의 꾸준한 성장세를 점치면서 투자 심리가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특히 풍산(103140)은 자회사 실적 호조에 힘입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5일 오후 2시 4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풍산은 전 거래일보다 2만 2500원(16.99%) 오른 15만 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 가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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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6.30 08:43:18유안타증권은 30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실적이 올해 2분기 실적이 저점 통과 후 반등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직전 거래일인 27일 신세계의 종가는 18만8900원이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올 2분기 매출액을 1조 62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35억 원으로 29% 감소하며 시장 기대치인 978억 원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적 부진의 주 요인은 백화점 고정비 증가와 면세점의 지속적인 적자에 기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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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투자전략 2025.06.30 08:36:22▲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이재명 정부 경제팀 구성 완료로 정책 추진 체계 갖춰: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각각 지명됐다. 구 후보자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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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6.30 08:17:53GS(078930)그룹 창업주인 고(故) 허만정 전 회장의 장손인 허남각 삼양통상(002170) 회장이 별세하면서 GS그룹 지분 구조에 지각변동이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고 허남각 회장의 장남인 허준홍 삼양통상 대표가 부친의 GS그룹 지분을 모두 상속 받으면 5% 넘는 지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허 대표는 지난해부터 GS 지분을 꾸준히 사들여왔는데 상속분까지 더해질 경우 허태수 GS 회장 이후 오너 4세에게 경영권이 넘어갈 시점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이달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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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2025.06.30 07:43:16▲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가계대출 총량 반토막으로 은행권 대출 중단 사태: 금융당국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하반기 가계대출 총량을 기존 약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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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2025.06.30 07:00:00지난 주 코스피 지수는 2021년 이후 3년 9개월만에 3100선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지만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로 1%대 상승에 그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업계는 최근 국내 증시가 단기 급등해 차익 실현 수요가 커진 영향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추가경정예산안과 미국의 제조업 지표 등 국내외 변수에 따라 이번 주 증시 향방이 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보다 1.12% 오른 3055.94로 5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이달 24일에는 코스피 지수가 2021년 9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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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2025.06.30 06:03:14지난달 국내 기업들이 주식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 규모가 전월 대비 5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5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주식·회사채 공모발행액은 총 21조 323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30조 8029억 원)대비 9조 4789억 원(30.8%) 감소한 수준이다. 주식 발행은 9건에 1조 8165억 원으로 전월(6건, 3734억원) 대비 386.5% 늘었다. 이 중 유상증자가 1조 6771억 원(3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삼성SDI의 1조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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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2025.06.30 06:00:00‘불닭볶음면’ 신화를 이어나가는 삼양식품(003230)이 시가총액 10조 원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증권가에서는 최고 160만 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식품 시가총액은 지난 27일 종가 기준 10조 490억 원으로 10조 원을 넘어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양식품의 시총 순위는 54위로 삼성전기(009150)(53위), 현대글로비스(086280)(52위). 두산(51위) 등과 유사하다. 삼양식품의 이달 20일 종가는 130만 7000원으로 처음으로 130만 원을 돌파한 뒤 오르내림을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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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2025.06.30 06:00:00최근 국내 증시가 강세장을 보이면서 이달에만 30개 종목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과열종목은 종가가 직전 40거래일 종가의 평균 대비 30% 이상 상승하고, 회전율과 일중변동성이 급격하게 증가할 경우 지정된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26일 기준) 들어 국내 증시에서는 30개 종목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지난 3월(11개)과 비교하면 19개 종목이 증가했다. 4월(22개)과 5월(17개) 지정 추이와 비교해 봐도 각각 8개, 13개 종목이 늘어났다. 업계에서는 새 정부의 강력한 증시 부양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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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6.30 06:00:00지난달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 달바글로벌(483650) 주가가 의무보유 물량 다수 해제에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탄탄한 기초체력(펀더멘털)이 가격을 꾸준히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달바글로벌은 27일 18만 5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규모 의무보유 물량이 풀리기 직전 거래일인 20일 종가 17만 2500원과 비교해 주가가 7.2% 뛰었다. 달바글로벌은 22일 전체 발행주식의 19.0%에 해당하는 229만 3824주의 의무보유(락업) 기간이 해제됐다. 이에 따라 기관투자가 등의 매도 물량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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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2025.06.30 06:00:00이번 주에는 지에프씨생명과학과 뉴엔에이아이가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아우토크립트는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2002년 설립된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식물 세포 기반 바이오 소재 기업이다.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엑소좀 등 융복합 소재를 자체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제조자 개발생산(ODM) 사업을 통해 제품 기획부터 제형 연구까지 고객 맞춤형 혁신 제품을 원스톱으로 개발한다.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사와 제약사 등이 주요 고객군이다.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은 168억 원, 영업이익은 1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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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Deal 2025.06.29 18:26:54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은 LG씨엔에스(064400)(LG CNS)를 끝으로 대어들이 상장을 철회하며 중소형 딜을 중심으로 움직였다. 이에 총 9건의 상장에 참여한 미래에셋증권(006800)이 지난해 1위 KB증권을 제치고 왕좌에 올랐다. 반면 ‘전통의 강호’ 한국투자증권은 5위로 추락했다. 다음 달부터 의무보유 확약 확대, 주관사 책임 강화 등 IPO 규제 강화가 시작되는 만큼 증권가에서는 긴장감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29일 서울경제신문이 올해 들어 이달까지 국내 증시에 상장했거나 상장을 완료할 42개 종목(스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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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Deal 2025.06.29 18:26:30부채자본시장(DCM) ‘빅2’로 꼽히는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 올 상반기에도 선두권을 유지했다. 중상위권의 경우 최근 주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다수 증권사가 선두권에 근접한 실적을 냈다. 29일 서울경제신문이 올 상반기 DCM 발행 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KB증권은 9조 1035억 원(142건)을 주관해 1위를 차지했고, NH투자증권은 8조 2432억 원(127건)의 실적으로 회사채 발행 주관 2위에 올랐다. 일반 공모 회사채를 기준으로 집계가 이뤄졌고, 여신전문금융회사채·주식 관련 사채·사모채&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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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6.29 18:15:13올해 1분기는 주요 기업의 매각이 주를 이뤘다면 2분기부터는 정치 상황이 안정되면서 투자로 눈길을 돌리는 기업이 많아졌다. 특히 글로벌 대형 거래가 심심찮게 나타나면서 기존 강자였던 회계법인 외에 외국계 투자은행이 자문 실적을 채갔다. 하반기에는 주요 사모펀드(PEF)가 대형 매물을 내놓는 한편, SK그룹 등 기존에 PEF에서 대형 투자를 받은 기업들이 상장 대신 상환이나 재매각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사모펀드와 증권사 등 재무적 투자자의 역할이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서울경제신문이 리그테이블을 집계한 결과 올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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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6.29 17:46:42하반기에도 K바이오의 대형 기술이전 계약은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리가켐바이오(141080)사이언스, 에이비엘바이오(298380), 디앤디파마텍(347850) 등이 기술이전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리가켐바이오는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인 ‘콘쥬올(ConjuALL)’ 기술을 바탕으로 연내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리가켐바이오는 2019년부터 매년 1건 이상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왔다. 리가켐바이오는 지난해 일본 오노약품과 체결한 ADC 신약 기술이전 계약의 순항으로 백억 원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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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6.29 17:45:52산업은행 M&A컨설팅실이 자문 뿐만 아니라 금융 주선, 투자까지 이어지는 ‘패키지 솔루션’을 강점으로 내세워 국내외 거래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최근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블랙스톤이 부동산투자회사 드웰캐피털을 베인캐피털에 매각하는 거래에서 인수금융 주선사에 이름을 올렸다. 싱가포르 현지에서 진행한 거래였지만 산업은행은 홍콩 법인 M&A 담당 부서와 연계해 현지 금융사들과 소통하며 거래에 참여할 수 있었다. 산업은행에서 M&A 자문은 M&A컨설팅팀이 맡고 있다.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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