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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7000억불 돌파에도…비(非)IT 품목 경쟁력은 약화
경제동향2026.01.1608:28:07
최근 7년 간 우리나라 주요 수출 품목 중 철강·기계의 경쟁력은 떨어지고 자동차·반도체는 개선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16일 '주요 품목별 수출 경쟁력 평가' 보고서에서 "지난해 우리나라는 사상 처음 수출 7000억 달러를 돌파했지만 글로벌 점유율은 2018년 이후 추세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며 “특히 팬데믹 이후 우리 수출은 일부 품목 위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제외하면 뚜렷한 성장 없이 정체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은이 수출 점유율 하
PICK코노미
대외금융자산 역대 최대…환율 하단 높아진 배경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11.20 07:12:00
서학개미를 비롯해 국내 거주자의 해외 투자가 지속되면서 우리나라 대외금융자산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외국인의 국내 투자도 늘었지만 대외 투자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하며 순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부채)은 3분기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러한 현상이 계속될 경우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가치 하락) 압력으로 지속해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김혜란의 FX
'허니문 랠리' 끝물에 원·달러 환율 상방 압력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8.26 16:28:06
원·달러 환율이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에 급등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1원 오른 1395.8원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이날 6820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8월 들어 가장 큰 매도 규모를 기록했다. 이낙원 NH농협은행 FX위원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외국계 매도 물량이 많이 들어온 날이었다”며 “특별한 환율 상승 재료가 뚜렷하지 않았지만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가 원인으로
  • 아시아나 이전 효과…K푸드 격전지 된 인천공항 T2
    경제·금융일반 2026.01.14 15:38:38
    하루 평균 24만 명이 오가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이 국내 식품·외식 대기업들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올랐다. 14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이 T2로 이전하며 여객 수요가 늘어나자 기업들이 라면·디저트·푸드코트·카페 등 K푸드 전 라인업을 앞세워 새 매장을 열면서 외국인 고객 수요 잡기에 나선 것이다. 이날 CJ프레시웨이는 인천공항 최대 규모의 푸드코트 ‘고메브릿지’ T2 동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1730㎡(523평), 450석 규모다. CJ프레시웨이는 이를 포함해 T1과 T2
  • 환율 오르면 보너스…국민연금 ‘성과급’ 원화약세 부추겨
    경제·금융일반 2026.01.14 15:32:08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수록 더 많은 성과급을 챙길 수 있도록 설계된 국민연금 운용역의 보상 구조가 최근 원화 약세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강경훈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14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한국금융학회 주최로 열린 ‘외환시장 환경 변화와 정책 과제’ 포럼 강연에서 “현재 국민연금 성과급 구조는 환율이 상승해 원화 환산 평가 금액이 뛰면 더 높은 성과 평가를 받도록 설계돼 있어 고환율이 더 유리한 구조”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연금기금 운용역 성과급 체계는 과거 △목표성과급(60%) △조직성과급(20%)
  • 하나銀, 인하대병원과 유산기부 활성화 MOU
    은행 2026.01.14 15:30:16
    하나은행은 이달 13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하대병원 본관에서 인하대병원과 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 및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인하대병원 임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유산 기부에 대한 인식 제고 △기부자 맞춤형 금융 상담 △신탁을 활용한 기부 설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경인지역 소재 영업점을 중심으로 지역 밀착형 상담을 강화하고 인하대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유산 기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 주담대 34개월來 최대 감소…집값은 49주째 상승
    금융정책 2026.01.14 15:06:37
    ‘6·27 대책’ 같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대출 총량 관리에 지난해 12월 은행권 가계대출 감소 폭이 동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은행 주택담보대출만 해도 2년 10개월 만에 뒷걸음질쳤다. 가계대출이 줄어들고 있지만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 상승세가 지속하고 있어 금융 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말 현재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전달보다 2조 2000억 원 감소한 1173조 6000억 원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월(-5000억 원) 이후 11개월 만에 내림세로 돌아선 것이다
  • 은행 가계대출 11개월만 2.2조↓…주담대는 34개월만에 감소
    경제동향 2026.01.14 14:09:00
    지난해 12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11개월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연말 은행권의 대출 관리,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수요 둔화 등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5년 12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173조 6000억 원으로 전월보다 2조 2000억 원 줄었다. 은행권 가계대출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1월(-5000억 원) 이후 11개월 만에 처음이다. 감소폭은 2023년 2월(-2조 8000억 원) 이후 2년 10개월 만에 가장 크다. 가계
  • 한미반도체, SK하이닉스에 96억원 규모 TC 본더 공급
    경제동향 2026.01.14 14:00:28
    한미반도체(042700)가 SK하이닉스에 97억 원 규모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핵심 제조장비 'TC 본더'(열압착장비)를 공급한다. SK하이닉스가 HBM 생산능력을 늘리는 과정에서 장비 투자가 재개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미반도체는 SK하이닉스와 HBM 제조용 'TC 본더'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96억 5000만 원이며 계약 기간은 4월 1일까지다. 통상 TC 본더 1대당 가격이 30억 원 수준이라는 걸 감안하면 이번 공급 규모는 3대 안팎으로 추정된다. 공
  • 르노코리아 사장 "필랑트는 韓시장 맞춰 개발된 차…부품 국산화율 60%"
    경제·금융일반 2026.01.14 13:46:44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필랑트는 한국 시장과 한국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모두 고려해 한국에서 생산하는 차량입니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르노그룹의 글로벌 플래그십이지만, 한국 소비자를 최우선에 둔 차량"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르노코리아가 올 3월 출시 예정인 필랑트는 준대형 크로스오버 차량이다. 부산에 위치한 르노코리아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부품 등 차량의 국산화 비율도 약 60%에 달한다. 최성규 르노테크놀로지코
  • 12월 외국인 자금 74.4억달러 순유입…반도체 기대감에 주식 순유입 전환
    경제동향 2026.01.14 13:43:58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권시장에서 주식과 채권을 74억 달러어치 순매수하며 4개월 연속 순유입 기조를 이어갔다. 특히 국내 주식으로 외국인 자금이 돌아오면서 한 달 만에 순매수로 전환됐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5년 12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외국인 증권(주식·채권) 투자자금은 74억400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외국인 증권자금은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연속 순유입 흐름을 보이고 있다. 자산별로는 채권자금이 62억6000만 달러 유입되며 전체 자
  • KDI "韓근로자 퇴화 속도 빨라…역량 기반 임금체계 확산해야"
    경제동향 2026.01.14 13:25:26
    우리나라는 근로자의 인지 능력에 따른 임금 보상 수준이 해외 주요국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주로 연공서열 임금 체계에 기인한다. 한 번 일자리를 얻고 나면 역량 개발 유인이 부족하다 보니 한국은 나이가 들수록 근로자의 인지 역량이 퇴화하는 속도도 빠른 특징을 보였다. 결국 근로자의 개인의 역량과 성과에 기반한 임금·보상 체계를 확산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온다. 김민섭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과 박윤수 숙명여대 교수는 14일 이런 내용의 KDI 포커스 ‘근로자 인지 역량의 감소 요인과 개선방안’ 보
  • 현대캐피탈, 5억 유로 공모채권 발행…업계 최초
    제2금융 2026.01.14 13:13:29
    현대캐피탈은 여신전문업권 최초로 총 5억 유로(약 8595억 원) 규모의 유로화 공모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유로화 채권 발행은 현대캐피탈 본사가 처음으로 발행하는 유로공모 채권으로 3년 만기 단일 트렌치에, 발행 금리는 3년물 유럽 미드스와프(EUR Midswap) 금리에 0.52%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수요 모집 단계에서 발행 계획 금액의 7.6배에 이르는 총 38억 유로 규모의 주문이 접수될 정도로 유럽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모두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차 할부금융 등
  • 작년 채무자 대리인 지원 260% 급증…"가족·지인 대리신청 가능"
    금융정책 2026.01.14 13:10:15
    불법 사금융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채무자 대리인 지원 건수가 지난해 260%가량 급증했다. 금융 당국은 채무자 대리인 지원 요건을 낮춰 접근성을 높이고, 불법 추심 피해를 막기 위한 초동 조치도 강화할 방침이다. 1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채무자 대리인 지원 건수는 1만 1083건(2497명)으로 전년(3096건) 대비 258% 증가했다. 채무자 대리인은 불법사금융 피해자에게 대한법률구조공단 소속 변호사를 무료로 선임해 과도한 추심 피해를 막는 구제 제도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홍보 강화에 힘 입은 실적”이라며
  • "기존 카드로 스테이블코인 결제" 국민카드, '하이브리드 결제' 특허 출원
    카드 2026.01.14 13:06:19
    KB국민카드는 기존 카드 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디지털자산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한 하이브리드 결제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고객이 보유한 신용카드에 블록체인 기반 전자지갑 주소를 연동해 별도의 카드 추가 발급 없이 디지털자산과 신용카드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결제 시 전자지갑에 보유한 스테이블코인 잔액이 우선 적용되며, 잔액이 부족한 경우에는 신용카드 결제로 자동 처리된다. 해당 기술은 기존 카드 결제 구조를 유지하면서 디지털자산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용상의
  • 우리금융, 대한체육회와 공식 파트너 협약
    은행 2026.01.14 13:03:39
    우리금융그룹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8 LA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공식 후원한다. 우리금융은 14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대한체육회와 ‘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금융그룹은 대한체육회의 공식 파트너가 되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또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비
  • 진옥동 “모든 직원 AI 활용 능력 극대화해야”
    은행 2026.01.14 12:54:45
    신한금융그룹이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해 그룹 실무자 가운데 100명을 선발하고 현업 중심의 혁신에 나선다. 신한금융은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AX 혁신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AX의 성패가 현업 주도의 실행력에 달려 있다는 판단 아래 주요 자회사에서 현업 실무자를 중심으로 혁신리더 10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각자의 업무 영역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반복·비효율 업무의 AX 관점 재설계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주도하게 된다. 선발된 인
  • ETF 포함하면… 시중 통화량 또 8% 넘게 뛰어
    경제동향 2026.01.14 12:00:00
    상장지수펀드(ETF) 등 수익증권을 포함할 경우 시중 유동성 증가세가 여전히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통화지표 개편으로 표면상 통화량 증가율은 둔화됐지만 자금이 투자 상품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5년 11월 통화량 및 유동성’에 따르면 올해부터 ETF 등 수익증권을 제외한 새 기준으로 집계한 광의통화(M2·평잔 기준)는 4057조 50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1조 9000억 원 감소해 사실상 보합 수준을 유지했다. 10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큰 변동이 없었다. 전년 동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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