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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퍼센트. 전월세보증금 담보로 중금리 대출 출시
금융가2024.04.2414:05:41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서비스 업체 8퍼센트가 전월세보증금 담보대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금융소비자가 현재 전세나 월세로 거주 중인 아파트의 보증금을 담보로 대출을 제공한다. 전월세보증금 담보대출 서비스는 회사가 임차보증금 반환 채권을 임차인으로부터 양도받아 이를 담보로 대출을 실행한다. 2022년 말 기준 수도권 거주 인구의 자가보유율이 56%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여기에 신한EZ손해보험을 통해 권리 보험을 적용하는 방법으로 안정성을 강화했다. 담보대출 대상 주택은 KB시세를 확인할 수
도와줘요, 상속증여
자녀 대신 증여세 내줬다간…세폭탄 맞습니다 [도와줘요, 상속증여]
정책 2022.09.24 14:10:24
한번 결정된 세금은 통상 납부를 해야 납세의무가 끝납니다. 간혹 부과취소나 충당 등으로 소멸되는 경우도 있다지만 극히 드물죠. 그런데 때로는 결정된 세금을 다 납부했는데도 세금문제가 재차 발생하기도 합니다. 증여세나 상속세를 다른 사람이 대납했을 경우가 바로 그런데요. 증여세와 상속세를 대납했을때 어떤 세무이슈가 발생할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증여세 대납 사례 이주자씨는 자녀에게 10억 원 상당의
뒷북경제
양곡법 본회의 직행에 농식품부 “우려”…‘제2 양곡법’이 뭐길래[뒷북경제]
경제·금융일반 2024.04.21 05:30:00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다시 발의한 이른바 ‘제2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논란입니다. 민주당 등 야당이 이달 18일 제2 양곡법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하자 농식품부는 “농업과 농촌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대체 양곡관리법이 뭐길래 야당과 정부가 이렇게 팽팽히 맞서는 걸까요. ◇2022년 발의한 양곡관리법서 정부 의무 완화해 재입법 이번에 논란이 된
  • 한국, 세계 10대 선진국 중 '인플레 고착화'는 9위
    경제동향 2024.04.22 08:57:21
    한국이 전 세계 주요 선진국 10곳 중 인플레이션을 2번째로 빨리 탈출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저물가가 굳어진 일본을 제외하면 사실상 한국이 주요국 중 가장 빠르게 인플레에서 벗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영어권 국가 대비 적은 재정 투입, 또 소비를 자극 시킨 이민자 유입이 적었던 점이 이유로 풀이됐다.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지난달 27일 ‘어느 국가가 마지막으로 인플레이션에서 벗어날 것인가’를 통해 “고소득 국가 10곳 중 한국이 2번째로 인플레이션 고착화(inflation entrenchment) 수준이 낮다”고
  • 3주새 2조나 빠진 달러예금…기업고객 이탈
    재테크 2024.04.22 08:33:21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달러 예금 잔액이 이달 들어서만 2조 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원·달러 환율이 한때 1400원을 넘어서면서 환차익을 노린 투자자들이 달러를 대거 인출한 결과로 보인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이달 18일 기준 달러 예금 잔액은 558억 6560만달러(약 77조 400억 원)로, 지난달 말(573억 7760만달러)보다 15억 1203만달러 빠졌다. 약 2조원 넘는 금액이 3주도 안돼 인출된 것이다
  • 막 오른 금융노조 위원장 선거, 금융권 관심 집중
    금융정책 2024.04.22 08:30:40
    금융권 종사자들의 또 다른 수장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선거가 22일부터 사흘간 치러진다. 후보들은 일제히 주 4일제 도입과 영업시간 단축을 첫 번째 공약으로 꼽으며 ‘노동시간 단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뜻을 밝혔다. 이 밖에도 임금피크제 폐지와 정년 연장,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저지 등 공약들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향후 금융 노사 관계에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노조는 오는 22~24일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총장(1개 조)을 선출하는 ‘임원 보궐선거’를 전자투표로 진행
  • "서민음식 너마저"…원초 가격 급등에 김밥 값도 ‘꿈틀’
    경제·금융일반 2024.04.22 06:42:20
    높은 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밥상 필수품으로 불린 '김' 가격마저 줄줄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따라 간단히 먹는 서민 대표 음식인 ‘김밥’ 가격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2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조미김 전문업체 광천김과 성경식품, 대천김이 이달에 김 가격을 잇달아 올리고 있다. 이들 업체는 조미김 시장 점유율이 각각 2위와 3위, 5위로 추산된다. 성경식품은 지난 1일 슈퍼마켓 등 일부 유통 채널에서 김 제품 가격을 평균 10%가량 올렸다. 다음 달에는 대형마트와 쿠팡 등 온라인에서도 가격을 동일한 수준으로
  • 불안한 중동에 '쓰리高'…한국은행 생각은?
    경제동향 2024.04.22 06:00:00
    이스라엘과 이란의 긴장감이 고조되며 국내 경제도 함께 요동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작년 말 종가에 비해 7.3% 오른 1382.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1990년 시장평균환율제 도입 후 같은 기간 최대 상승폭이다. 전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쳤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는 6.9% 오른 바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무력충돌,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공격 등이 안전자산인 달러 수요를 부축이고 있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거래 또한 급증하고
  • 22대도 巨野지만…최상목 “밸류업 정책 추진”
    경제·금융일반 2024.04.22 05:30:00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배당소득 분리 과세와 자사주 소각에 대한 법인세 세액공제를 추진하겠다”며 밸류업 관련 입법 추진을 공식화했다. 야당의 총선 압승으로 정부가 추진 중이던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모멘텀이 약화됐다는 평가가 나오던 가운데 경제사령탑이 직접 강행 의지를 드러낸 것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21일 기재부에 따르면 최 경제부총리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된 국내 기자단 간담회에서 “배당을 확대한 기업 주주의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분리 과세하겠다”며 “배당·자사주 소각 등 주주 환원 노력을 늘린 기업
  • 文정부 공공기관장 임기 끝…尹정부 '총선 낙하산'주의보
    경제동향 2024.04.22 05:25:00
    기획재정부 등 8개 경제 부처 산하 기관장의 임기가 무더기로 종료된다. 과거 정부에서도 총선 이후 대거 공공기관장·상임감사를 임명한 선례가 있었던 만큼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가 본격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주요 공공기관의 경영 실적이 현재 누적된 채무 등으로 악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성 없는 정치권 인사를 기용할 경우 공공기관 경쟁력을 깎아 먹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서울경제신문이 8개 주요 경제 부처(공정거래위원회·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농림축산식품부·보
  • [부고] 양사록씨(케이뱅크 커뮤니케이션팀 매니저) 조모상
    재테크 2024.04.21 20:19:28
    ▲양원기(전 수원 칠보초 교장)·양광석(전 LG투자증권 지점장)·양영석·양명숙·양향숙씨(군포 용호초 교장)모친상, 양사록씨(케이뱅크 커뮤니케이션팀 매니저)조모상=21일 오전 10시 이대목동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2650-5440
  • "韓, 세계 10개 고소득 국가 중 물가관리 2위"
    경제동향 2024.04.21 19:54:02
    한국이 전 세계 주요 선진국 10곳 중 인플레이션을 2번째로 빨리 탈출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저물가가 굳어진 일본을 제외하면 사실상 한국이 주요국 중 가장 빠르게 인플레에서 벗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영어권 국가 대비 적은 재정 투입, 또 소비를 자극 시킨 이민자 유입이 적었던 점이 이유로 풀이됐다.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지난달 27일 ‘어느 국가가 마지막으로 인플레이션에서 벗어날 것인가’를 통해 “고소득 국가 10곳 중 한국이 2번째로 인플레이션 고착화(inflation entrenchment) 수준이 낮다”고
  • '워크아웃' 태영, 100대1 감자에도 대주주 유지
    금융정책 2024.04.21 18:54:43
    워크아웃(기업 개선 작업) 이후에도 태영건설(009410)의 대주주인 티와이홀딩스의 지분율이 오히려 30%포인트 늘어난 6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워크아웃 이후 기존 대주주가 자리를 지키는 것은 물론 지분율이 오히려 크게 늘어나는 것은 이례적이다. 티와이홀딩스는 태영건설에 대출한 대규모 자금이 출자 전환되면서 최대주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은 18일 서울 여의도 산은 본사에서 주요 채권단 18곳을 상대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기업 개선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산은은 태영건설 정상
  • [단독] "3년 임기 마지막 기회"…물밑경쟁 치열
    경제분석 2024.04.21 17:56:13
    “이번이 3년 임기를 보장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주요 경제 부처의 공공기관장 자리가 무더기로 바뀌게 된 것은 문재인 정부 시절 임명한 공공기관 수장의 3년 임기가 속속 만기 됐기 때문이다. 정부가 공공기관장 공모를 총선 이후로 미루면서 한 번에 공석이 대거 생긴 점도 영향을 미쳤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에 공공기관 수장 자리를 꿰차게 되면 3년 임기를 보장받을 수 있어 총선에 낙선한 정치권 인사의 ‘물밑 지원’이 잇따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1일 서울경제신문이 8개 경제 부처의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을
  • 野 추경편성 요구에…이창용 "국가 부채 올라갈 것" 우려
    경제동향 2024.04.21 17:53:52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이란과 이스라엘이 확전하지 않을 경우 환율과 유가 상황은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야당 측이 요구하는 추가경정예산 편성 요구에 대해서는 “근시안적 시각”이라며 반대 의견을 내놓았다. 이 총재는 19일(현지 시간) 워싱턴DC 특파원 간담회에서 “원화 절하 속도가 과도하게 빠르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미일 재무장관회의에서 이런 의견을 공유해 환율이 안정세에 들어가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처럼 석유 소비량이 많은 나라는 중동 사태가 어떻게 될지에 따라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며 “더 확전이
  • 韓 주주환원율 中보다 낮아…"여야 합의점 찾을수 있을 것"
    경제·금융일반 2024.04.21 17:52:47
    정부가 ‘여소야대’ 구도 속에서도 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을 밝힌 것은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분리과세가 도입되면 배당소득은 금융소득종합과세(최고세율 45%)에 합산되지 않아 배당소득자들의 납세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미국 워싱턴DC에서 국내 기자단과 만나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 의지를 거듭 강조하며 “가계 금융자산이 자본시장을 통해 생산적인 부분으로 흘러가는 것이 경제 선진화에 중요하다”고 밝혔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자본시장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 하나금융그룹, 발달장애인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시상식 개최
    경제·금융일반 2024.04.21 17:51:10
    함영주(가운데)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19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3회 하나 아트버스’ 시상식에서 성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박재영(오른쪽) 작가, 아동·청소년 부문 대상을 수상한 손우진 작가와 함께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발달장애 작가들의 예술 활동 증진과 재능 발휘를 위한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하나 아트버스 공모전을 열고 있다. 사진 제공=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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