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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 데이터 강화 한은…통화정책 영향력 커지나 [Pick코노미]
경제동향2025.09.1210:50:00
한국은행이 국내총생산(GDP), 금리, 환율 같은 전통 지표만으로는 부족하다며 미시 데이터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제는 카드결제, 온라인 쇼핑, 배달앱 주문, 심지어 인터넷 검색어 같은 고빈도·비정형 자료까지 긁어모아 경기 흐름을 읽어내겠다는 것이다. 12일 한은에 따르면 이수형 금통위원은 전날 발표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양극화 심화로 경제주체 간 이질성이 커진 만큼 정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거시·미시 분석을 동시에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뉴욕 연방준비은행 관계자들은 최근 한은을 찾아 미
PICK코노미
韓 해외자산, 日의 30%…한미펀드 외환위기 '트리거' 될 수도[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9.12 10:51:00
한국과 미국이 관세 협상에서 합의한 3500억 달러(약 485조 원) 투자를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앞서 우리나라보다 먼저 합의를 끝낸 일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2029년 1월까지 5500억 달러를 대부분 현금으로 투자하기로 약정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일본과 유사하게 펀드가 조성될 경우 제2의 국제통화기금(IMF) 위기가 올 수 있다는 극단적 경고까지 나오고 있다. 당장 한국
김혜란의 FX
'허니문 랠리' 끝물에 원·달러 환율 상방 압력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8.26 16:28:06
원·달러 환율이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에 급등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1원 오른 1395.8원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이날 6820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8월 들어 가장 큰 매도 규모를 기록했다. 이낙원 NH농협은행 FX위원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외국계 매도 물량이 많이 들어온 날이었다”며 “특별한 환율 상승 재료가 뚜렷하지 않았지만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가 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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