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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는 누구] 대선때 '이재명의 입' 활약…의원실도 마주보는 '찐명'
국회·정당·정책2024.05.0317:51:11
당내에서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의 수식어는 ‘강성 친명(친이재명계)’이지만 정계 입문 전에는 ‘잘나가는’ 회계사로 유명했다. 한국과 미국에서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세동·삼일 등 대형 회계법인에서 근무했다. 이후 금융감독원을 거쳐 한미회계법인 경인지역본부장을 지냈다. 박 원내대표의 첫 원내 진출은 순탄치 않았다. 2012년 19대 총선에 도전장을 냈지만 여성 우선 공천 기준에 발목이 잡히면서 공천을 받지 못했다. 그 뒤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4년간 절치부심한 끝에 20대 총선에서 인천 연수갑에
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軍 ‘꿈의 무기’ 아세요… ‘레일건’ 초속 2km·사거리 200km 표적 파괴[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5.02 07:00:00
최근 중국 해군이 전자기력으로 포탄을 초고속 발사할 수 있는 전자기 ‘레일건’을 개발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와 화제다. 영화 ‘트랜스포머’에 나온 막강한 위력을 지닌 레일건의 포탄은 음속(초속 340m)의 6배에 달하는 초속 2㎞로 발사되며, 100~200㎞의 표적을 눈깜짝할 사이 파괴할 위력으로 ‘꿈의 무기’로 불린다. 엄청난 사거리와 가공할 위력으로 미래 전쟁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체인저’로 불리는데, 일본 역시 사
백상논단
신3고 시대 생존전략
사외칼럼 2024.04.29 05:30:00
한국의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은 1.3%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수출과 내수가 동반 성장하면서 2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체감경기와는 괴리가 있는 성장률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고물가(고유가)·고금리·고환율(강달러) 등 3고 현상이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 나타난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물론 1분기 실적만으로 경기가 완전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특히 3고
  • “1000대 보유할 것”…美 ‘AI무인전투기’ 개발 속도내는?이유는 [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3.16 08:00:00
    미 공군이 인공지능(AI) 기반 무인전투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협동전투기’(CCA)로 불리는 AI 기반 무인전투기 개발을 위해 올해 여름까지 방산업체 2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는 보잉과 록히드마틴, 노스럽그루먼, 제너럴 아토믹스, 안두릴 등 미 군수업체 5곳이 사업 수주를 위해 경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공군은 향후 5년간 협동전투기 등 AI 무인기 사업에 총 600억달러(약 80조원)의 예산을 할당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통
  • ‘정봉주 낙마’ 강북을에 다시 ‘친명’ 공천하나…박용진 승계 불발
    정치일반 2024.03.16 07:58:03
    더불어민주당이 16일 '거짓 사과' 논란으로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을 취소한 서울 강북을 지역구를 ‘전략 선거구’로 지정했다. 정 전 의원과 경선에서 맞붙은 비명계 박용진 의원은 사실상 공천에서 배제됐다. 민주당 지도부는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이어진 심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 전 의원의 후보자 추천을 무효로 하고 강북을 지역을 전략 선거구로 지정한다고 의결했다. 당 지도부는 "정 전 의원이 목함 지뢰 피해 용사에 대한 거짓 사과 등 도덕성에 문제가 있어 공직 후보자로 추천되기에 부적합하다"고
  • 한동훈, 대통령실 수석 ‘회칼 테러’ 발언에 “부적절”
    국회·정당·정책 2024.03.16 07:00:00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 언급 논란에 대해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광주를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황 수석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는 질문에 “발언의 맥락이나 경위는 잘 모르겠다”면서도 “부적절한 발언 같다”고 말했다. 앞서 MBC에 따르면, 황 수석은 전날 MBC 기자를 포함한 대통령실 출입 기자들과 점심 식사 자리에서 “MBC는 잘 들어라”라고 말한 뒤 “내가 (군) 정보사 나왔는데 1988년 경제신문 기자가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 허벅
  • '천아용인' 이탈 김용태, 경선 뚫고 '이준석계' 낙인 떨칠까
    국회·정당·정책 2024.03.16 06:30:00
    이준석계로 꼽혔던 김용태 국민의힘 포천·가평 예비후보의 공천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측근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중 유일하게 국민의힘 잔류를 택한 바 있다. 16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다음날 경기 포천·가평 결선 결과를 발표한다. 5자 경선이 치러졌던 포천·가평은 지난 14일 당 공관위 경선 결과 발표로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과 권신일 전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위원의 양자 결선으로 압축됐다. 한 여
  • [영상] 선거 유세, 언제 마이크 쓸 수 있을까
    국회·정당·정책 2024.03.16 05:30:00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목이 터져라 외치며 선거 유세 하는 장면을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마찬가지입니다. 장비를 사용하면 더 편할텐데, 선거 유세 발언이 끝날 때까지 마이크를 꺼내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선거법 때문. 공직선거법 제59조 4항에 따르면 선거운동 기간 외에는 확성기를 사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공식 선거기간 전, 정치인들은 마이크 잡는 것을 지양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공식 선거기간 전이고요. 실제로 2021년 최재형 후보는
  • 민주당 강북을 정봉주 공천 취소에도 박용진 배제하나…재심 신청 기각
    정치일반 2024.03.15 23:29:22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강북을 총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부정 의혹이 있었다며 박용진 의원이 제기한 재심 신청을 기각했다. 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는 15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박 의원 측이 전했다. 지난 11일 정봉주 전 의원과의 경선에서 패한 박 의원은 경선 과정에서 여론조사 사전 유출 및 기획 등 불법 행위가 있었다며 13일 재심을 신청했다. 정 전 의원은 부상을 입은 우리 군 장병을 조롱한 '목발 경품' 발언 등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됐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밤 비
  • '노무현 비하 논란' 양문석에 지역구 시·도의원들 "후보로 절대 인정 못해"
    정치일반 2024.03.15 23:16:10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 경기도 안산시갑 양문석 후보에 대해 같은 당 지역구 시·도의원들이 “후보로 절대 인정할 수 없다”며 당에 공천 취소를 요구했다. 민주당 안산시갑의 김동규·김태희 경기도의원과 한명훈·최찬규·김진숙 시의원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양 후보에 대해 “민주당의 근간인 노무현 정신을 흔드는 발언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양 후보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
  • 정세균 전 총리, '노무현 비하 논란' 양문석 후보 겨냥 "적절한 조치" 요구
    정치일반 2024.03.15 22:26:17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 경기도 안산갑 양문석 후보의 과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논란에 대해 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당 지도부에 양 후보에 대한 조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전 총리는 과거 양 후보가 노 전 대통령을 '불량품'에 비유한 것을 지적하며 "당이 상황을 직시하고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당 지도부에 이날 전달했다. 양 후보는 지난 2008년 언론연대 사무총장 시절 인터넷 뉴스 매체 &ap
  • 양문석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논란에 이재명 "여러분 반갑다" 동문서답
    정치일반 2024.03.15 22:14:54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 경기도 안산갑 공천을 받은 양문석 후보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불량품'에 비하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여러분 반갑다”는 동문서답으로 답변을 피했다. 이 대표는 15일 울산 남구 수암시장 방문 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양 후보가 과거 칼럼에서 노 전 대통령을 '불량품'에 비유했다는 보도에 대한 질문을 받자 "여러분 반갑다. 긴 시간 함께 해줘서 고맙다. 울산 시민 여러분들이 잊지 말고 행동해 윤석열 정권의 무도한
  • 이종섭 "언제든지 공수처 소환하면 귀국해 수사 받겠다…명예훼손 법적 책임 물을 것"
    통일·외교·안보 2024.03.15 21:54:14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대사 부임 이후 처음으로 자신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언제든지 소환하면 귀국해 수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15일 언론을 통해 밝혔다. 이 대사는 “변호인을 통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최근의 통화 내역 유출 등 수사상 비밀 누설과 일부 언론의 억측성 보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러한 부적절한 상황의 조기 종식을 위해 필요하다면 시기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소환 조사해줄 것도 요청했다”며 “특히 4월 재외 공관장 회의 이전이라도 소환하면 언제든지 귀국해 수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
  • '전남 의대 신설' 약속에 박지원 전 국정원장 "살다보니 윤석열 대통령 칭찬"
    정치일반 2024.03.15 20:53:37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 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 후보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전남에 오셔서 광역자치단체 중 세종시 제외,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대학을 지정하면 설립하겠다고 하신 약속은 최고”라며 이례적으로 공개 칭찬했다. 박지원 후보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살다 보니 윤석열 대통령을 칭찬한다”며 이 같 적었다. 박지원 후보는 “만약 증원한다면 수도권 대학이 아니라 지방대에 우선한다 하신 것도 아주 잘하셨다”며 “의과대학이
  •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에 조국·황운하 등 20명
    국회·정당·정책 2024.03.15 20:26:18
    조국혁신당이 15일 조국 대표 및 황운하 의원 등 오는 4·10 총선에 출마할 20명의 비례대표 후보자를 발표했다. 장은주 조국혁신당 비례대표후보추천위원장은 이날 저녁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도덕성전문성 의정활동 능력 정체성 총선적합도 기준으로 20명의 후보를 선정했다" 며 이같이 밝혔다. 여성후보에는 정춘생 전 청와대 비서관, 가수 김재원(리아) 씨를 비롯해 △강경숙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집행위원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남지현 문화유산회복재단 연구원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 △백선희 서
  • "허벅지에 칼 두 방 찔렸다"…기자들 향한 황상무 수석 발언 '후폭풍'
    정치일반 2024.03.15 20:23:12
    15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기자들에게 언론인에 대한 과거 테러 사건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황 수석이 당장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MBC는 전날 보도에서 황 수석이 "MBC는 잘 들어"라고 한 뒤 "1988년에 경제신문 기자가 압구정 현대 아파트에서 허벅지에 칼 두 방이 찔렸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황 수석은 이 말을 한 뒤 농담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황 수석이 말한 사건은 '정보사 회칼 테러'로 알려진 사건으로 당시 군 정보사령부
  • [단독] 이재명 잡겠다던 유동규, 계양을 출마 포기…"원희룡 지지"
    국회·정당·정책 2024.03.15 19:47:55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인천 계양을 후보에서 사퇴한다. 앞서 유 전 본부장은 ‘이재명 저격수’를 자처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출마했다. 유 전 본부장은 15일 서울경제신문과 통화에서 “인천 계양을 출마를 접기로 했다"며 “이 대표 심판을 위해서는 보수 결집이 중요한 만큼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에게 힘을 몰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이 대표와 함께 재판을 받고 있는 유 전 본부장은 지난달 14일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자유통일당에
  • 與 공관위, 장예찬 SNS 글 논란에 "국민 눈높이 맞는지 여부 살피는 중"
    정치일반 2024.03.15 19:47:17
    국민의힘의 4·10 총선 부산시 수영구 장예찬 후보의 과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15일 공천관리위원회가 "문제가 된 발언 내용, 그 발언에 대한 후보의 사과 입장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지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장 후보의 공천 취소 여부에 대한 질문에 "그것도 들여다보고 있다"며 "논의를 거쳐 결론 내리겠다"고 말했다. 공관위는 이날 오후 회의에서 장 후보 발언 논란에 대해 논의했으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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