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맨유와 유로파 결승서 격돌…17년 만의 우승 도전
스포츠2025.05.0907:11:48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이 부상으로 뛰지 못한 가운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다. 토트넘은 9일(이하 한국 시간) 노르웨이 노를란 보되의 아스프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UEL 준결승 원정 2차전에서 보되/글림트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1차전 3대1 승리에 이어 합계 5대1이 돼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토트넘은 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를 합계 7대1로 제압한 맨유와 22일 오전 4시 스페인 빌바오의 산마메스 경기
별별시승
제네시스 EV에 '완성도'를 더하는 존재 - 제네시스 GV60 퍼포먼스 AWD[별별시승]
자동차
2025.05.01
07:30:14
신형 제네시스 GV60 퍼포먼스 AWD. 사진 김학수 기자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Genesis)는 말 그대로 등장 이후 빠르게 자리를 잡으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실제 국내 프리미엄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나쁘지 않은 모습이다. 비록 현재는 '유럽 시장'에서의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마그마 레이싱, FIA WEC 출전 역시 이러한 행보 중 하나일 것이다.이런
어쩌다 커튼콜
언제든 탈 수 있던 지하철 1호선, 영원히 운행 멈췄다 [어쩌다, 커튼콜]
문화
2024.03.16
07:00:00
언젠가 인터넷에서 ‘지하철 1호선 빌런’이라는 ‘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을 타면 볼 수 있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나 나올 법한 신기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모은 글이었는데요. 지하철 천장에 달린 손잡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아저씨, 동남아 왕족이나 입을 법한 기괴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다니는 아주머니, 그밖에 너무 신기해서 한 번쯤 사보고 싶은 물건을 큰 소리로 팔며 지하철 첫 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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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2025.03.22 12:45:45연세대(서울·미래캠퍼스), 고려대, 경북대 의대가 전날 복학 신청 및 등록을 마감한 결과 예상을 깨고 절반 이상 돌아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의료계의 신호도 직역마다 엇갈렸다. 앞으로 서울대 등 주요 의대가 복학신청 마감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모습이 향후 대응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고려·연세·경북의대, 예상 깬 복귀율… “절반 가까이” 22일 대학가에 따르면 각 대학은 전국 40개 의대 학장 모임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에 현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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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3.22 12:24:45한국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29·용인시청)이 3년 만에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정상을 탈환하며 파리 올림픽 노메달의 아쉬움을 깔끔하게 털었다. 우상혁은 21일 중국 난징 유스올림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5 세계실내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1을 넘고 정상에 섰다. ‘파리 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뉴질랜드)는 2위(2m28), 같은 2m28을 넘은 레이먼드 리처드(자메이카), 일레이저 코시바(미국),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가 실패 횟수에 따라 3~5위에 자리했다. 2022년 베오그라드 대회 우승자(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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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25.03.22 11:30:00링겐펠터 ‘일루미네이터 스펙 S 427′ 엔진미국의 튜너, 링겐펠터(Lingenfelter)가 쉐보레의 고성능 스포츠카 ‘콜벳(Corvette)’을 더욱 강력하게 다듬었다.링겐펠터는 최근 자사의 공식 채널을 통해 ‘일루미네이터 스펙 S 427(Eliminator Spec S 427)’라 불리는 8세대 콜벳을 위한 새로운 튜닝 엔진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일루미네이터 스펙 S 427의 핵심은 바로 더욱 넉넉해진 배기량, 그리고 이러한 배기량에서 터져 나오는 강력한 성능의 매력이라 할 수 있다.실제 일루미네이터 스펙 S 427은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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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3.22 11:00:00책 이름이 ’잘사니즘 - 포용적 혁신 성장’이다. ‘이재명과 전문가 9인이 말하는 한국 경제’라는 설명이 붙어있다. 선거 때면 늘 나오는 정치 서적일까. 인물들의 면면을 보면 그렇지는 않다. 이름은 ‘잘사니즘’이지만 겉 표지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름은 없다.(이 대표 사진은 있다.) 논의를 주도하는 저자 9명만 있다. ‘저자 일동’은 “이번 작업에 참여한 필진은 중도 진보 혹은 중도 보수 성향의 학자들로서 한국 경제를 오랫동안 함께 고민하고 토의해온 그룹”이라고 말한다. 책은 이재명 대표의 슬로건인 ‘잘사니즘’에 대해 설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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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25.03.22 11:00:00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내내 증가하던 해외여행 행렬이 끝나고 있다. 청년 실업에 내수 경기 부진, 고환율까지 겹치면서 해외여행으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플렉스(과시)'하는 20대들의 트렌드가 꺾였고 은퇴 세대인 50대, 60대들은 여행 계획을 접고 있다. 항공사들은 가라앉는 해외여행 수요를 끌어올리기 위해 특가 제품을 쏟아내는 상황이다. 1월 20대 해외여행 증가율 0.9% 은퇴 세대 5060은 ‘마이너스’ 전환' 2021년 4월 이후 출국증가율 최저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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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3.22 10:07:47토마스 투헬 감독이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데뷔전을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했다. 잉글랜드는 22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예선 K조 1차전에서 알바니아를 2대0으로 이겼다. A매치 데뷔전에 나선 18세 신예 마일스 루이스스켈리가 전반 20분 선제 결승골을 뽑았고, 후반 32분 해리 케인이 추가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경기는 올해 1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사령탑으로 부임한 투헬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치르는 첫 경기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마인츠, 도르트문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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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25.03.22 10:00:00“한국 최고 놀이공원인 에버랜드에서 1000명과 데이트를 하겠다.”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가 20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KBO 미디어 데이에서 밝힌 우승 공약이다. 삼성에 앞서 롯데 자이언츠 주장 전준우가 “팬들과 롯데월드 투어를 하겠다”고 말하자 강민호가 “대한민국 최고 놀이공원은 에버랜드”라며 맞받아친 것이다. 이어서 강민호는 “팬 1000명을 초대해 한국시리즈 명단에 들어간 선수단 전원과 일일 데이트를 하겠다”며 “사장님과도 약속했다”고 자신했다. 에버랜드는 팬 초청 공약 외에도 삼성 라이온즈와 다양한 협업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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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3.22 09:12:11노바크 조코비치(5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1000시리즈 대회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우며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조코비치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ATP 투어 마이애미오픈(총상금 919만 3540달러)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링키 히지카타(86위·호주)를 2대0(6대0 7대6<7대1>)으로 꺾었다. 1년에 9개 대회가 열리는 ATP 투어 1000시리즈는 4대 메이저 아래 등급에 해당하는 굵직한 대회다. 이 경기 승리로 조코비치는 ATP 투어 100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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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3.22 08:50:53일본 도쿄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도쿄 시리즈가 흥행에 성공했다. 개막전 시청자 수만 250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8일과 19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올해 정규시즌 개막 시리즈에 대한 통계를 발표했다. 18일 경기 시청자 수는 2500만 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돼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개막전의 1870만 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 시청자 수는 TV나 온라인 등 모든 플랫폼을 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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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25.03.22 07:00:00한국 경기의 침체 상황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경제계에서는 이번 개정안이 소송 남발 등 기업의 혁신 성장을 가로 막는 ‘악수(惡手)’가 될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상법 개정안의 시행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경제계의 주장을 정리했다. 우선 상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 확대 △상장사의 전자 주주총회 의무화 △집중투표제 도입 등이다. 기존 상법에서는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이 ‘회사’로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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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2025.03.22 07:00:00약물 과다 복용이 만성적인 두통의 원인인 경우 오히려 두통약을 끊어야 증상이 개선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박홍균 인제대 일산백병원 신경과 교수팀은 2020년 4월부터 2022년 3월까지 2년간 국내 7개 신경과 전문 클리닉을 찾은 약물과용두통 환자 309명을 대상으로 3개월 간의 치료 경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약물과용두통은 과거 두통이 있던 환자가 약물을 과량으로 장기간 사용하면서 두통의 양상이 변하고 그 강도가 증가하는 상태를 말한다. 국제두통학회는 한 달에 15일 이상 두통을 겪고, 두통을 치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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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25.03.22 06:30:00현대 엘란트라 N TCR과 주행 중인 이정우. 사진 와이마라마 레이싱프로 레이싱 드라이버, 이정우가 새로운 레이스카와 함께 일본 최대 규모의 내구 레이스 대회 '슈퍼 다이큐 시리즈(Super Taikyu Series)' 2연패 도전에 나선다.지난해 M&K 레이싱 소속으로 슈퍼 다이큐 시리즈 ST-TCR 클래스에 출전한 이정우는 '군 복무'로 인한 공백 우려를 딛고, 복귀 첫 시즌에 클래스 챔피언에 올라 국내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특히 같은 팀에는 일본의 전설적인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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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2025.03.22 05:30:00승모판막은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서 혈액이 한 방향으로 흐르도록 조절하는 일종의 밸브다. 승모판막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 혈액이 좌심실에서 좌심방으로 역류하는 상태를 '승모판막역류증'이라고 한다. 승모판막역류증은 대동맥판막질환과 함께 가장 흔한 심장판막 질환 중 하나다. 진행되면 좌심방의 부담이 증가하고 심장 기능이 저하되면서 심부전, 부정맥, 폐부종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수적이다. 고령화 영향으로 승모판막역류증을 포함한 심장판막 질환자는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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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2025.03.22 01:00:01▲이점례씨 별세, 박상우씨(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홍보실장) 모친상=21일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23일 오전 06시 50분 (02) 2030-7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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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3.22 00:10:00대한축구협회가 독일 분데스리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축구협회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정배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케빈 심 분데스리가 아시아총괄이 전날 오후 축구회관에서 만나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호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MOU 유지 기간은 2028년 10월까지이며 양측 협의에 따라 2년 연장될 수 있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에게 분데스리가 아카데미에서 훈련하고 국제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분데스리가 드림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1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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