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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파리행 '마지막 관문' U-23 아시안컵 개막전서 요르단과 무승부
스포츠2024.04.1607:34:02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하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개막전에서 호주와 요르단이 득점 없이 비겼다. 두 팀은 15일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개막전 승리로 산뜻한 대회 출발을 알리고 싶었던 두 팀은 승점 1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두 팀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개최국 카타르과 한 조에 속해 있다. 이날 경기에서 요르단은 ‘선 수비 후 역습’ 전략을 들고 나왔다. 전반 공
어쩌다 커튼콜
언제든 탈 수 있던 지하철 1호선, 영원히 운행 멈췄다 [어쩌다, 커튼콜]
문화 2024.03.16 07:00:00
언젠가 인터넷에서 ‘지하철 1호선 빌런’이라는 ‘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을 타면 볼 수 있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나 나올 법한 신기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모은 글이었는데요. 지하철 천장에 달린 손잡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아저씨, 동남아 왕족이나 입을 법한 기괴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다니는 아주머니, 그밖에 너무 신기해서 한 번쯤 사보고 싶은 물건을 큰 소리로 팔며 지하철 첫 칸에서
별별시승
더욱 여유롭게, 그리고 여전히 편하게 달리다 - 랜드로버 디펜더 90 P400 X[별별시승]
자동차 2024.04.06 06:30:00
데스티네이션 디펜더 코리아. 김학수 기자JLR 코리아가 랜드로버의 오프로드 아이콘, 디펜더의 매력과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 ‘데스티네이션 디펜더 코리아’를 마련한 가운데 국내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업데이트를 거친 디펜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데뷔 이후 럭셔리 SUV, 그리고 오프로드 아이콘을 원하는 이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존재로 자리를 잡아온 디펜더는 이번 연식 변경을 거치
  • 재외 문화원장 만난 유인촌 “한국 위상 달라져…K컬처로 국제적 역할 늘릴 것”
    문화 2024.02.19 18:12:15
    “해외에서 대한민국의 위상 자체가 달라지고 우리 나라를 대하는 입장이 상당히 긍정적으로 변화되고 있어요. 한국의 문화예술, 경제·사회 등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대한민국, K컬처가 국제적 역할을 많이 하고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힘써 주세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9일 서울 중구 코시스센터에서 열린 재외 한국문화원장·문화홍보관 워크숍에서 이렇게 말했다. 문체부는 이날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코시스센터와 국립세종도서관에서 ‘2024년 한국문화원장·문화홍
  • 궂은 날씨 이겨낸 아웃렛, 올해는 '외국인' 공략한다
    라이프 2024.02.19 18:07:50
    지난해 긴 장마와 폭염 등 기상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실적을 일궈낸 아웃렛 업계가 올해 외국인 대상 마케팅을 대폭 강화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아울렛,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신세계(004170)프리미엄아울렛 등 국내 아웃렛 업계 ‘빅3’의 지난해 매출은 8조 6604억 원으로 전년 8조 3444억 원 대비 3.8%(3160억 원) 증가했다. 업체별로도 2.5~4.9%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실외형 교외 아웃렛의 경우 비가 오거나 날씨가 더울 경우 방문객 수가
  • "올 봄 트렌드는 미니멀룩"…롯데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 출시
    라이프 2024.02.19 18:07:05
    봄을 앞두고 롯데홈쇼핑이 ‘미니멀리즘’ 트렌드를 앞세운 패션 브랜드를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패션 이즈 롯데’ 특집전을 열고 단독 패션브랜드의 봄·여름 신상품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상품 50여종은 올 봄여름 패션 트렌드인 ‘미니멀리즘’에 따라 ‘미니멀룩’으로 방향성이 잡혔다. 고급 소재와 차분한 색상이 특징이다. 또 플라워 패턴을 적용한 카디건과 삼성패션연구소에서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블루 색상 니트 등도 출시될 예정이다. 배우 진기주를 모델로 앞세운 브랜드
  • 질병청 "감염병 백신 200일 이내 개발…폐렴구균 등 국가접종 늘릴 것"
    헬스 2024.02.19 17:45:36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에 이은 ‘넥스트 팬데믹’에 대비해 원인 병원체의 신속한 규명 체계를 구축하고 대규모 진단 역량을 확보하기로 했다.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병원체를 규명한 뒤 30일 이내 대규모 검사법을 보급하고 100∼200일 안에 백신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올해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질병관리청은 우선 공중보건 위기를 조기 탐지하는 감시 및 위기분석체계를 만들기로 했다. 호흡기 감염병의 표본 감시 대상은 코로나19를 포함해 11종으로 늘리고 의원급 감시 기관도 196곳에
  • "지방서 항암치료 왔는데 일정 꼬여"…볼모 잡힌 환자들 '분통'
    헬스 2024.02.19 17:45:30
    “지난 20년간 의사를 한 명도 증원 안 한 것은 말이 안 됩니다. 제일 중요한 건 환자인데 환자를 볼모로 집단행동을 하는 것은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어긋나는 행동이라고 봅니다.” “의사들이 생명을 살리는 공부를 했으면 국민을 위해서 일해야지 자기 밥그릇만 챙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의료수가가 부족하다면 인상을 요구해야지 환자들 목숨을 담보로 잡는 것은 안 되죠.”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이 본격화하면서 19일 전국 곳곳의 병원에서는 의료대란이 현실화하는 모습이다. 아직 응급실이나 중환자실
  • [영상]암환자·신생아에도…의사들 등 돌렸다
    헬스 2024.02.19 17:44:59
    서울 ‘빅5(서울대·세브란스·서울아산·삼성서울·서울성모)’ 병원 등 전국 주요 수련병원 전공의들이 19일 집단으로 사직서를 내고 의료 현장을 떠나 의료 대란이 현실화됐다. 전공의 집단행동은 2020년 문재인 정부 당시 의대 입학 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추진에 반발해 전체 전공의의 80%가 참여한 후 4년 만에 처음이다. 빅5 병원 등 전국 주요 병원은 전공의들의 근무 중단 여파로 수술이 연기됐고 진료에 차질을 빚은 환자와 환자 보호자들이 “사람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데 뭐 하는
  • "가장 재미있는 로시니 오페라…삶의 고난, 웃음으로 이겨내길"
    문화 2024.02.19 17:31:06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에는 시대를 초월하는 현재성이 있습니다. 지금도 자신의 사랑을 찾아 떠나고, 새로운 만남을 추구하고, 배가 침몰하는 등 고난이 이 세상에 존재합니다. 저희 작품을 보고 삶의 어려움을 웃음으로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키아라 아마루) 조아키노 로시니의 초기 오페라 부파(희극 오페라)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에서 주연을 맡은 키아라 아마루는 최근 서울경제신문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로시니의 오페라 부파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라고 작품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22
  • '의대증원' 놓고 진검승부 펼쳐지나…내일 MBC 100분토론서 복지부·의협 만난다
    헬스 2024.02.19 17:24:36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을 놓고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으로 의료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처음으로 방송에서 공개토론을 벌인다. 19일 복지부와 MBC 등에 따르면 의대 증원에 찬성하는 인사 2명과 반대하는 인사 2명이 출연하는 MBC '100분 토론'이 20일 밤 11시 30분 방송된다. 주제는 '의대증원 충돌…의료대란 오나'이며, 녹화는 내일 방송을 앞두고 사전에 진행된다. 의대 증원 찬성 측 인사는 유정민 복지부 의료현안추진단 전략팀장과 김윤 서울대 의대(의료관리학)
  • '이재현 사위' 정종환, CJ ENM 글로벌사업·예능·유통 총괄한다
    문화 2024.02.19 17:11:42
    이재현 CJ 부회장의 사위인 정종환 CJ 글로벌 인티그레이션 실장이 CJ ENM(035760)의 신설 부문인 콘텐츠·글로벌사업부문 총괄로 자리를 옮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정 총괄은 지난 16일 단행된 CJ그룹 정기인사에서 CJ ENM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 총괄은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기술경영 학사·석사 학위를 받았고 2010년 CJ 미국지역본부에 입사해 본부장과 상무를 지낸 뒤 직전까지 CJ 글로벌 인티그레이션실을 맡았다. CJ제일제당의 최대 인수합병(M&A) 건인 슈완스 건을 주도했고, CJ ENM이
  • 엄홍현 EMK뮤지컬 컴퍼니 대표 "N차관람 빈자리 외국인이 채워…변화하는 뮤지컬 트렌드 맞춰야"
    라이프 2024.02.19 17:08:05
    “팬데믹 이후 여러 캐스팅을 번갈아 보는 ‘N차 관람’ 문화가 사라졌습니다. 1순위 캐스팅 아니면 2, 3순위를 보지 않는다는 겁니다. 중년 관객도 사라졌습니다.” ‘레베카’, ‘몬테 크리스토’ 등을 제작한 국내 뮤지컬 업계 강자인 EMK뮤지컬 컴퍼니의 엄홍현 대표는 19일 기자간담회에서 뮤지컬·공연 혹한기였던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면서 겪은 변화를 ‘쏠림 현상’과 ‘중년 관객 실종’으로 꼽았다. 그는 “이렇게 쏠림 현상이 계속되면 2~3년 내 주연 캐스팅도 최대 더블 캐스팅으로 바뀔 것”이라고 짚었다. 팬층을 확보한
  • 거장 앞세워 문연 솔올미술관, 하반기엔 공실 우려
    문화 2024.02.19 17:07:50
    ‘예술은 영원하지만 불멸할 수 없다(루치오 폰타나, ‘공간주의-제1차 공간주의선언문’ 중에서) 현대미술에 이름을 남긴 거장의 공통점 가운데 하나는 ‘전복’이다. 기존의 것을 거부하고, 새로운 의미의 작품을 창조해 세상 사람들의 고개를 갸웃하게 한다. 여러가지 논란 속에서 살아남은 작가는 거장이 되고, 영원히 기억된다. 그러한 작가의 대표 사례가 바로 이탈리아 ‘루치오 폰타나(1890~1968)다. 그는 캔버스를 면도날로 그어 캔버스 뒤의 세계까지 작품의 일부로 차용, 2차원을 3차원으로 만든 작가다. 작품을 파괴함으로써 예술의 영원
  • 정부, 의협 집행부 2명에 '면허정지 행정처분' 사전통지
    헬스 2024.02.19 16:59:25
    정부가 대한의사협회 집행부 2명에 의사 면허정지 행정처분에 관한 사전통지서를 발송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들은 의사들의 '집단행동 교사금지 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행정처분 대상이 됐다. 복지부는 당사자의 의견을 청취한 뒤 집단행동 교사금지 명령을 위반한 것으로 결론 나면 면허정지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6일 의대 증원 발표 이후 의협이 총파업 등 집단행동 조짐을 보이자 집단행동 및 집단행동 교사 금지 명령을 내린 바 있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 '호주오픈 스타' 신네르 우승 추가…올 2개 대회 모두 우승
    스포츠 2024.02.19 16:51:26
    호주 오픈 챔피언 얀니크 신네르(23·이탈리아)가 또 하나의 트로피를 들었다. 신네르는 19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ATP 투어 ABN 암로 오픈 결승에서 앨릭스 디미노어(11위·호주)를 2대0(7대5 6대4)으로 제압했다. 우승 상금 39만 9215유로(약 5억 7000만 원)를 챙긴 그는 디미노어와 상대 전적 7전 전승으로 승률 100%를 이어갔다. 신네르는 올해 출전한 2개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열린 올해 첫 메이저 대회 호주 오픈에서 우승해 대회 최연소 남자 단식 챔
  • 올스타전 달군 불꽃덩크[사진]
    스포츠 2024.02.19 16:50:34
    동부콘퍼런스팀인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19일(한국 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에서 강력한 덩크슛을 꽂아 넣고 있다. 동부콘퍼런스가 서부콘퍼런스를 211대186으로 이겼고, 39점을 올린 밀워키 벅스의 데이미언 릴러드가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AP연합뉴스
  • 의협, 전공의 집단사직에 "파업이 아니라 의업 포기"
    헬스 2024.02.19 16:31:51
    정부의 의대증원 정원 정책에 반대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의협)가 19일 전공의들의 집단사직과 관련해 "파업이 아니라 의업을 포기하는 것"이라면서 정부를 향해 "의사들을 겁박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우리 의사들은 파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포기'를 하고 있다"며 "대화 없이 일방적으로 정책을 강행하는 정부의 압박에 더 이상 희망이 없어 의사로서의 역할을 포기하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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