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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시밀러 '보릿고개' 시작…삼성에피스·셀트리온 美 마케팅 전쟁 본격화
헬스2025.04.2208:39:00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세컨웨이브’ 라인업 구축을 마치고 본격적인 시장 주도권 경쟁에 나선다. 현재 임상 3상이 진행중인 제품 모두 오리지널 의약품 특허가 2028년 이후 만료돼 3년간 신규 제품 없이 보릿고개를 넘어야 하는 형국이다. 인허가를 마친 기존 제품에 대한 마케팅 역량이 미국 시장에서 승부를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에피스는 그동안 준비해 온 11개 바이오시밀러들 중 10개 제품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를 마쳤고 셀트리온은 12개 제품 중
별별시승
모든 순간, 그리고 모두에게 ‘권할 수 있는 EV’ - 폭스바겐 ID.5[별별시승]
자동차 2025.04.21 09:30:00
폭스바겐 ID.5. 사진 김학수 기자최근 자동차 시장은 전동화 전환은 물론이고 ‘다양한 이슈’로 인해 분주한 시간을 노래고 있다. 이에 맞춰 수 많은 자동차 브랜드들은 다채로운 전기차를 선보이고 있고, 어느새 시장 역시 ‘새로운 전기차’를 부담 없이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전세계 자동차 시장은 물론,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폭스바겐 역시 다양한 전기차를 선보이며 이러한 흐름에 발을 맞추
어쩌다 커튼콜
언제든 탈 수 있던 지하철 1호선, 영원히 운행 멈췄다 [어쩌다, 커튼콜]
문화 2024.03.16 07:00:00
언젠가 인터넷에서 ‘지하철 1호선 빌런’이라는 ‘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을 타면 볼 수 있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나 나올 법한 신기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모은 글이었는데요. 지하철 천장에 달린 손잡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아저씨, 동남아 왕족이나 입을 법한 기괴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다니는 아주머니, 그밖에 너무 신기해서 한 번쯤 사보고 싶은 물건을 큰 소리로 팔며 지하철 첫 칸에서
  • 피겨 이해인, 동계체전 女 일반부 싱글 금메달
    스포츠 2025.01.23 16:15:20
    법정 싸움 끝에 빙판으로 복귀한 이해인(고려대)이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이해인은 23일 강원도 춘천의암빙상장에서 열린 동계체전 피겨 여자 일반부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8.66점, 예술점수(PCS) 61.28점을 합쳐 129.94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65.55점을 더한 최종 총점 195.49점을 얻은 이해인은 159.05점의 위서영(고려대)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148.87점을 얻은 최다빈(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이다. 이해인은 지난해 5월 국가대
  • 루닛-日국립암센터, 대장암 치료효과 예측 연구 논문 게재
    헬스 2025.01.23 16:07:55
    루닛(328130)은 HER2 양성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효과를 예측한 연구 결과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발간 국제학술지(JCOPO)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HER2는 암세포의 과도한 성장을 유발하는 단백질 중 하나다. 이번 연구는 일본 국립암센터 동부병원 타카유키 요시노 박사 연구팀이 주도했다. 2023년 8월 ASCO 혁신심포지엄(Breakthrough)에서 첫 소개된 뒤 이번 국제학술지 채택으로 임상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일반적으로 대장암 환자 중 HER2 양성 환자는 드문 편이다. 해
  • 국가바이오위 출범, 바이오GPU3000개 확충 데이터 분석
    헬스 2025.01.23 16:00:00
    국내 바이오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이 예고된 국가바이오위원회가 출범했다. 계엄과 탄핵 등 불확실한 정국 상황 탓에 출범이 한 달여 미뤄졌지만 국가바이오위원회는 국가우주위원회와 국가AI위원회와 함께 핵심 전략사업을 수행할 전략기술위원회로 위상을 갖고 바이오 정책을 총괄·조정할 예정이다. 23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바이오허브에서 국가바이오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제1차 회의를 주재했다. 최 권한대행은 모두발언을 통해 “주요 선진국들의 바이오 분야 국가전략 마련, 관련 투자 확대 등 최근의
  • 리버풀·아스널 전술 접목…거침없는 노팅엄
    스포츠 2025.01.23 15:39:09
    국내 축구 팬들에게 노팅엄 포리스트는 K리그 최고 스타 제시 린가드(FC서울)와 국가대표 출신 황의조의 전 소속팀 정도로만 알려졌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24년 만의 승격으로 2022~2023 시즌에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합류했고 승격 시즌 성적은 20팀 중 16위였다. 2023~2024 시즌은 더 떨어진 17위로 강등권(18~20위) 바로 위였다. 그랬던 노팅엄이 2024~2025 시즌 무려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23일(한국 시간) 현재 승점 44(13승 5무 4패)로 리버풀(승점 50), 아스널(44)에 이은
  • ‘4승4패’ 신네르·조코비치, 결승서 맞붙나
    스포츠 2025.01.23 15:36:06
    올 시즌 첫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총상금 9650만 호주달러·약 872억 원) 남자 단식 4강 대진이 완성된 가운데 팬들의 관심은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와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의 결승전 맞대결 여부에 쏠린다. 2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준결승은 신네르-벤 셸턴(20위·미국), 조코비치-알렉산더 츠베레프(2위·독일)전이다. 2001년생 신네르는 지난해 메이저 2개 대회(호주·US 오픈)를 포함해 총 8차례 트로피를 들어 올린 신
  • 원산협 "비대면진료 법제화, 약 배송 확대와 병행해야"
    헬스 2025.01.23 15:31:39
    보건복지부 등 정부가 의료법을 개정하는 방식으로 비대면 진료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원격의료산업협의회가 ‘약 배송 허용 대상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3일 원산협은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에서 ‘비대면진료의 효과적·안정적 도입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주장했다. 이슬 원산협 공동회장은 “시범사업 결과 환자가 약을 대면으로만 수령해야해 휴일·야간의 경우 진료 익일까지 처방약 수령이 지연되는 등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비대면 초진이 허용된 야간·휴일에
  • "그 돈이면 일본 가지" 이 말 정말이었다…제주 찾는 사람들 확 줄었다는데
    라이프 2025.01.23 15:11:04
    지난 해 한국인의 일본 여행이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제주 여행은 하락세를 보였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1187만명으로 2023년(1266만명) 대비 6.2% 줄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12.4% 감소했다. 반면 작년 방일 한국인 수는 전년보다 26.7% 늘어난 882만명에 달했다.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전체 외국인 가운데 가장 많다.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57.9% 폭증했다. 업계에선 작년 일본행 수요가 급증한 데 대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급증한 해외여행 수요가
  • 육식파들 집중시킬 이 메뉴…맥도날드 '치즈 할라피뇨 쿼터파운더 치즈'
    라이프 2025.01.23 15:02:19
    한국맥도날드가 두툼한 고기 패티에 매콤한 맛을 더한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메뉴는 ‘치즈 할라피뇨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와 ‘치즈 할라피뇨 쿼터파운더 치즈’로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와 ‘쿼터파운더 치즈’에 할라피뇨와 치즈 소스를 더했다. 치즈 할라피뇨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는 두 장의 100% 순 소고기 패티에 매콤한 할라피뇨와 치즈 소스가 더해졌다. 쿼터파운더 치즈는 맥도날드의 코어 메뉴다. 후추와 소금으로 조리된 소고기 패티, 치즈 두 장과 양파, 머스타드, 케첩으로만 구성돼 ‘기본에 충실하지만 완벽한 맛의
  • [속보] 현대차 "올해 대내외 불확시성 확대, 위기를 기회로 반전할 것"
    자동차 2025.01.23 14:32:52
    이승조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 부사장이 23일 열린 2024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025년은 시장에서 염려하는 바와 같이 국내는 물론 미국 신정부 춝범에 따른 정책 리스크, 유럽연합 연비 규제 강화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된 시기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당사는 호세 무뇨스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은 물론 그룹 차원에서 면밀한 모니터링 분석 바탕으로 변화와 리스크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COVID19,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도 당사는 체질 개선 기반한 펀더멘탈 바탕으로 신속하고 유연한 시장
  • 주7일 배송에 판매채널 확대까지…탄력 받은 G마켓 셀러 지원 정책
    라이프 2025.01.23 14:26:46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이 최근 도착보장 서비스인 '스타배송’의 배송일을 주 7일로 확대하고, 판매채널을 확장하는 등 파격 행보에 나서고 있다. G마켓의 적극적인 판매촉진 정책으로 입점 셀러의 기대치도 한층 높아지는 분위기다. G마켓은 지난해 9월 도착보장 서비스인 ‘스타배송’에 일요일 배송을 새롭게 도입했다. 스타배송은 100% 도착보장을 목표로 구매고객과 약속한 날짜에 배송 해주는 서비스인데, 일요일 배송을 추가해 주말에도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맞춤형 배송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약속한 날짜보다 배송이
  • 듬직한 풍채·탄탄한 주행성능…팰리세이드, 패밀리카의 '완벽한 진화'
    자동차 2025.01.23 14:13:37
    2018년 첫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87만 대 이상 판매된 현대자동차의 독보적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어린 자녀를 둔 40대 남성이 가장 사랑하는 한국인의 대표 패밀리카. 팰리세이드가 6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왔다. 풍채는 한층 늠름해졌고 차량의 성능과 승차감도 진화했다는 평가다. 이미 사전계약 물량만 4만 5000대를 돌파하며 시장을 달구고 있다. 22일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만난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첫 인상은 강인했다. 전장·전고·전폭 모두 전 세대보다 커졌다. 전장은 65㎜ 길
  • 국내 車시장 2013년 이후 최악…경기침체에 6.5% '뚝'
    자동차 2025.01.23 14:06:18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이 2013년 이래 가장 부진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 따라 자영업자와 청·장년층의 수요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2024년 자동차 내수 시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신차 판매 대수는 163만 5000대로 전년 대비 6.5% 감소했다. 2013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국산차는 7.3% 줄어든 134만 6000대, 수입차는 2.5% 감소한 28만 8000대를 기록했다. 특히 상용차 판매(2
  • [속보] 현대차, 2024년 영업익 14조 2396억원…전년보다 5.9% ↓
    자동차 2025.01.23 14:06:12
    현대자동차가 2024년 연간 영업이익 14조 2396억 원으로 전년보다 5.9%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같은 기간 7.7% 증가한 175조 2312억 원이다.
  • [속보] 현대차,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영업익은 5.8% 감소
    자동차 2025.01.23 14:04:41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매출액 175조 2312억 원, 영업이익 14조 2396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7.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9% 하락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한 46조 6237억 원을 기록했다.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호조와 믹스 개선과 가격 인상 등으로 매출 상승세를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우호적인 환율도 한몫했다. 지난해 4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1396.8원이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보
  • 셀트리온, 유럽 주요 5개국에 ‘스테키마’ 출시 완료
    헬스 2025.01.23 14:01:37
    셀트리온(068270)이 독일·스페인·영국·이탈리아·프랑스 등 유럽 5개국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출시를 완료했다. 다양한 제품군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이달 2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중 하나인 프랑스에 스테키마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테키마는 세계적 제약사 얀센이 개발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로, 염증 유발과 관련한 물질인 인터루킨(IL)-12, 23 활성을 억제해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에 처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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