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잠 설치던 60대 “이틀 만에 출근” 전립선비대증 신기술 뭐길래 [메디컬 인사이드]
사회일반2025.11.1418:06:00
“시술 받은 지 이틀 만에 출근했습니다. 이렇게 간단한 시술인 줄 알았다면 진작 받았을 겁니다.” 서경제(62·가명)씨는 최근 한지연 강동성심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에게 최소침습적 전립선비대증 치료 옵션 중 하나인 ‘아이틴드(iTind)’ 시술을 받았다. 그는 “매일 밤 소변이 마려워 밤잠을 설친 것도 모자라, 작년 겨울에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는 상태인 급성 요폐가 와서 응급실 신세를 진 걸 생각하면 아찔하다”며 고개를 저었다. ◇전립선, 나이 들수록 커져 요도 압박…방치 땐 결석·요로폐색도 전립선은 방광 아
서초동 야단法석
'보증금 30억' 항고권은 그림의 떡?…위메프 채권자들의 막힌 길
사회일반
2025.10.04
09:00:00
위메프가 결국 회생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파산 절차로 내몰리면서, 채권자들의 권리구제도 난항을 겪고 있다. 서울회생법원이 위메프 회생폐지 결정을 내린 뒤 채권자들이 즉시항고로 맞섰지만, 법원이 요구한 보증금 30억 원이 발목을 잡고 있어서다. 피해자 대표 7명이 나눠 내야 하는 금액은 1인당 4억 원이 넘는다. 채권단이 ‘사실상 불가능한 조건’이라며 분통을 터뜨리는 이유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은우산 비대위 (
채민석의 경솔한이야기
韓 경찰청 새 캐릭터가 중국 사람?… 포돌이는 아직 건재하다
사회일반
2025.11.09
12:00:00
지난달 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경찰 창경 80주년을 맞아 열린 제7회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지만 불과 며칠 만에 뜻하지 않은 후폭풍을 맞았다.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은 다름 아닌 경찰의 복제와 안전장비를 담당하는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 장비운영과였다. 장비운영과가 공개한 캐릭터 ‘장비’가 어느 순간 포돌이와 포순이를 밀어내고 경찰청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는 오해가 생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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