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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신남방에 K-뷰티'…중소기업-해외바이어, 한 자리

중기중앙회,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442곳 참가…뷰티 참여 열기 뜨거워

23일 해외 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찾은 기업관계자가 바이어와 상담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이 수출을 통해 신남방국가로 K-뷰티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23~24일 양일간 롯데호텔 서울에서 ‘해외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8개 중소기업 단체가 주축이 된 상담회에는 해외바이오 93곳, 국내 중소기업 442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에만 약 1,500건의 상담매칭이 이뤄진다.



특히 아세안(41곳), 인도(10곳) 등 신남방국가 바이어의 참여 열기가 높다. 인도네시아의 대형 소비재업체인 진동 인도네시아 페르타마, 태국의 대형 도로요품 회사인 하이플러스가 참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품목별로 보면 뷰티바이어가 34곳으로 K-뷰티의 위세를 가늠하게 한다. 이에 맞춰 국내에서도 화장품 기업(171곳)이 가장 많이 참가한다. 이외에도 섬유, 식품, 아웃도어용품 등 다양한 업종 영위 기업이 상담회장을 찾는다. 서진희 오스타글로벌통상 대표는 “바이어를 만나기 위해 1년에 10회 이상 출장을 간다”며 “국내에서 동남아 바이어를 만나게 돼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우리나라는 아세안, 인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과 교역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며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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