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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전국
부산 동구 경제거점 역할 '유라시아플랫폼' 개관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기여할 듯

대한민국 근대 100년의 역사와 함께 한 부산역 광장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부산유라시아플랫폼’으로 재탄생했다. /사진제공=부산시




원도심인 부산 동구 부활의 신호탄이 될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사진)이 개관한다. 청년 창업기업과 협업 공간 등이 마련된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은 쇠퇴한 동구의 경제 거점 역할을 하며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는 19일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 유라시아플랫폼을 개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유라시아플랫폼은 부산시가 원도심을 되살리는 도시재생 경제기반형 국가 선도사업을 통해 추진해 온 결과물로, 청년들이 모여드는 새로운 경제거점을 만들겠다는 목표 하에 390억 원을 투입해 2년 6개월간 공사를 벌여왔다. 부산시는 유라시아플랫폼이 동구를 넘어 부산에 새로운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공간이 되도록 4차 산업혁명의 아시아 관문 플랫폼 기능을 하는 네트워킹 기반의 ‘개방형 공공서비스 플랫폼’으로 만들 계획이다.

유라시아플랫폼은 전체 면적 4,79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청년 창업기업을 위한 공간은 물론 독립적인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협업하는 코워킹, 다양한 재료로 소비자가 원하는 사물을 즉석에서 만들어내는 메이커 스페이스 등을 갖출 예정이다.



부산시는 앞으로 유라시아플랫폼에 창업 밸리를 조성해 부산역 인근을 창업자와 투자자, 기업, 연구기관 등이 협업할 수 있는 ‘혁신 창업 클러스터 지역’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부산역 광장은 플랫폼과 연계해 소규모 문화공연, 야간조명 경관 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도시문화 광장이자 부산의 문화를 담은 랜드마크 광장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을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선도적 사례로 발전시키고 원도심 부활을 위한 거점시설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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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2 17:34:53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