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임을 통해 참가자와 기계가 서로 교감하게 되는 공간.
바닥에 설치된 인터랙티브 징검다리를 밟으면 빛과 사운드가 생성된다. 1,000개의 센서가 탑재된 이 '로봇 건축물'은 참가자의 몸짓과 소리에 따라 즉각적으로 반응한다.
라이브 스퀘어
초대형 입체 프로그램 광장.
멀티 터치테이블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폴리 터치(poly touch), 참가자의 몸을 움직여 공격하는 '폴리 싱크(poly sync)', 그리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되는 프로젝션 월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구하고 대화하는 '폴리 모바일 (poly mobile)' 등 다양한 최첨단 아트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체 길이 150m로 세계 최대 규모다.
라이브 미로
3D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게임과 라이팅 설치아트를 활용한 체험 공간.
두 사람이 조를 이뤄서 몸을 움직여 즐기는 2인용 게임이 주축을 이룬다. 3D 카메라 앞에 서면 몸의 24개 관절 움직임을 모두 인식, 실시간으로 추적한다. 편광안경을 착용하면 가상공간을 3D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디지털 아트로 만들어진 미로에서는 길을 찾아 달조각을 만드는 미션이 주어진다.
라이브 360
참여형 입체 영화관.
360도 원형극장에서 전후좌우 온 몸을 관통하는 서라운드 3D 영상 쇼가 약 10분간 펼쳐진다. 쇼를 관람한 후 관객들은 다 함께 몸을 움직이거나 소리를 지르는 공동 미션을 수행, 괴팍한 토끼 타나를 물리치고 달을 지킨다. 스토리의 결말이 바뀌는 실감형 입체영상 게임을 거대한 규모의 공간에서 직접 체험하는 것이다.
이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360도 입체 영화관으로 지름이 27m에 달한다.
라이브 홀
초대형 홀로그램 공연장.
참가자가 직접 자신과 아바타를 홀로그램 무대로 불러들여 함께 춤을 춘다. 아울러 최정상 가수, 비보이 등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홀로그램형 공연을 관람할 수도 있다.
라이브 스테이션
복합 테마 라운지.
모든 어트랙션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미션을 수행하며 얻은 점수 등 실시간 정보를 스마트폰, 태블릿 PC, 전광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이브 게이트 에피소드의 배경이자 달의 뒤편에 위치한 엔더로 떠나기 위한 출발점. 무선인식(RFID) 팔찌를 착용하고 자신과 닮은 아바타를 만들 수 있다. 벽면에 설치된 멀티터치 스크린 앞에서 웃으며 사진을 찍으면 자신과 꼭 닮은(?) 토끼 캐릭터가 탄생한다. 이 토끼가 바로 노이라는 이름의 아바타며 라이브파크 전체 시설을 이용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한다. 5개의 달 공장에서 미션을 클리어할 때마다 노이가 점수를 획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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