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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진 무한 촬영기

300만장의 하늘 사진을 찍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컴퓨터 프로그래머 켄 머피는 1년 동안 매10초마다 1장씩 하늘 사진을 촬영하는 타임랩스 카메라를 개발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비디오 콜라주는 매일의 시시각각의 날씨변화가 고스란히 담긴 기록이다.

이 작품은 최근 출간된 ‘The Art of Tinkering’에 다른 DIY 작품 150여점과 함께 소개됐는데 편집자 중 한명인 카렌 윌킨슨은 ‘타임랩스 촬영이 예전보다 한층 쉬워졌다’는 평가를 내렸다. 물론 이 책에는 누구나 손쉽게 타임랩스 촬영을 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돼 있다.

카메라
수백만 장의 연속 사진을 촬영하다 보면 1년에 똑딱이 카메라 2대분의 부품들이 소모된다.

컴퓨터
소형 컴퓨터가 카메라를 작동시키고 메모리카드에 이미지를 저장한다. 무선네트워크로 데이터에 원격 접속도 가능하다.



하우징
개당 3달러에 불과한 낡은 금속 박스가 전자장비들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금속 박스는 유리를 통해 내부가 보여야 한다.

타임 랩스 (time lapse) 피사체를 일정 간격으로 촬영, 장시간의 일을 짧게 압축해 보여주는 촬영기법. 일출, 꽃이 피는 과정 등을 보여줄 때 자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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