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Watch the Watch] 파텍필립 ‘Complications Ref. 7121J-001’ 外

김강현 기자 seta1857@hmgp.co.kr


파텍필립 ‘Complications Ref. 7121J-001’
이 시계는 기술적 세련미와 외관의 유려함을 고루 잘 부각시킨 모델이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케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215 PS LU 무브먼트는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작품이라 할 만하다. 직경 33mm의 옐로우 골드 케이스와 크림 색상의 다이얼은 아늑하고 여유로운 느낌을 만들어낸다. 6시 방향에 위치한 문페이즈와 스몰 세컨즈는 기능적인 면모보다는 장식적인 아름다움이 먼저 눈에 띌 정도로 다이얼에 조화롭게 녹아들었다. 문의 02-6905-3339


예거 르쿨트르 ‘Grande Reverso Ultra Thin 1931’
이 시계는 한 조각의 초콜릿을 연상시키는 모델로 케이스 디자인에서 예거 르쿨트르의 타임리스 클래식 아이콘을 확인할 수 있다. 1931년 출시됐던 예거 르쿨트르의 역사적인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당시의 절제되고 수수한 이미지를 많이 사용했다. 다크 초콜릿 색상의 다이얼과 맞아떨어지는 브라운톤 스트랩 역시 심플한 매력이 있다. 스트랩은 아르헨티나의 폴로 부츠 제조사 까사 파글리아노에서 제작됐다. 문의 02-6905-3998


위블로 ‘Big Bang Cappuccino Gold’
이 모델은 ‘퓨전의 왕’ 위블로가 다소 독특한 콘셉트로 내놓은 시계다. Big Bang 컬렉션은 파워풀한 이미지로 유명하지만, 이 모델은 따뜻하고 풍성한 느낌을 더 강조한다. 이 모델은 Big Bang 특유의 케이스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낯선 색감의 조합으로 매우 이질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남성용 시계임에도 붉은 빛이 도는 초콜릿 색상을 써 이색적인 느낌도 준다. 문의 02-2118-6208


피아제 ‘Altiplano Chronograph’
이 시계는 피아제 Altiplano 컬렉션 최초의 콤플리케이션 모델이다. 이 시계는 크로노그래프에 듀얼타임 기능까지 갖췄으면서도 Altiplano 콜렉션 특유의 간결한 라인과 모던한 디자인 특징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모델은 8.24mm 두께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핸드와인딩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시계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SIHH에서 처음 선보인 모델로 피아제 100% 인하우스 무브먼트인 883P가 장착돼 있다. 문의 02-540-2297


론진 ‘Longines PrimaLuna’
이 시계 모델은 동글동글한 곡선과 섬세한 라인이 돋보인다. 시계의 주된 이미지를 형성하는 실버 케이스와 베젤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는 밤하늘의 별과 달을 형상화했다. 이들은 시계 곳곳에 자리 잡은 작은 곡선들과 어울려 로맨틱하면서도 순수한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이 모델은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크기인 26.5mm로 제작됐다. 국내에서는 다이얼 색깔에 따라 화이트, 아이보리, 마더 오브 펄 등 세 가지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3149-9532


세이코 ‘Hi-beat GMT SBGJ005G’
Hi-beat 무브먼트 9S85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모델은 기존 무브먼트의 특징은 유지하면서 24시 GMT 기능을 추가해 기능성을 높였다. 시침과 별도로 조작이 가능한 GMT 핸즈는 듀얼타임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시계 뒷면은 시스루백으로 만들어져 티타늄 소재의 아름다운 회전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티타늄 소재는 진동을 흡수하는 성질과 뛰어난 탄성 덕분에 부품에 가해지는 충격이나 형태 변형을 최소화시킨다. 600개 한정판으로 국내에는 4개만 선보인다. 문의 02-511-3182


오리스 ‘Aquis Date’
이 모델은 미적인 요소와 기능성을 모두 갖춘 시계다. 익스플로어 모델급인 300m 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Oris 733 무브먼트의 사용으로 내·외부 충격에도 강하다. 강렬한 오렌지 색상의 인덱스와 핸즈는 멀티피스 스테인리스 스틸에 세라믹 가공 처리로 완성해 가독성이 뛰어나다. 시스루백 케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양방향 오토매틱 와인딩 오렌지 로터는 단연 이 시계 매력의 백미다. 러버 밴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문의 02-757-9866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