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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5] 50개 브랜드 리스트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50'<br>영광의 주인공들

1. 삼성전자
50,971,540 (2015 브랜드 가치) Ι 11.4% (전년 대비 변동률)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브랜드 삼성전자는 국내에선 더 이상 올라갈 자리가 없다. 하지만 브랜드 파워가 전년보다 11.4% 올라 브랜드 파워는 계속 강화되고 있다. 지난해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에서도 7위에 오르며 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세계 최초로 측면에 곡면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갤럭시 엣지’, 인체공학적 최적 곡률을 적용한 ‘풀HD 커브드 TV’ 같은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더 강력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립한 것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2. 현대자동차
11,670,467 Ι 12.2%
현대자동차는 2014년에도 글로벌 캠페인 ‘Live Brilliant’를 이어가며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했다. 국내에선 복합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 이곳은 자동차 전시장에 예술작품, 현대차만의 자동차 관련 콘텐츠, 차별적인 고객 응대 서비스 등을 가미한 공간이다. 현대차는 브랜드 방향성인 ‘모던 프리미엄’을 실현하기 위해 이 같은 고객과의 소통공간을 만들었다. 현대차는 2014년 미국 JD파워신차 상품성 만족도 1위, 중국 소비자 만족도 및 소비자 품질 만족도 1위에도 올랐다.

3. 기아자동차
6,049,941 Ι 11.3%
기아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A Different Beat’이다. ‘Designed by K’ 캠페인을 통해 자동차뿐만 아니라 문화까지 디자인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전파하고 있다. 기아차를 상징하는 멜로디를 만들고 기아의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 속성을 조리법으로 개발해 선보이기도 했다. 한국, 중국, 독일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아버지와 아들의 로드 트립’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여느 자동차 브랜드가 선보이지 않은 창의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쌓아가고 있다.

4. SK텔레콤
4,535,656 Ι 1.9%

5. 삼성생명보험
3,127,369 Ι 9.4%
고객 이익 중심’을 경영 전략으로 삼고 있는 삼성생명은 고객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그중 보험 기능과 금융 기능이 적절히 조화된 ‘골든밸런스’ 상품 캠페인은 소비자뿐만 아니라 보험업 종사자의 눈길까지 사로잡았다. 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생명의 다리’ 같은 창의적인 캠페인으로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6. 네이버
2,952,481 Ι 11.4%
네이버는 PC 검색시장의 압도적 우위를 바탕으로 모바일 검색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안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메신저 ‘라인’의 고속성장으로 브랜드에 혁신성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네이버는 라인의 인기 캐릭터들로 꾸민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타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소상공인을 위한 광고 캠페인 등 기업의 CSR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네이버 페이’를 준비하는 등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위한 기술적인 노력도 경주하고 있다.

7. LG전자
2,925,567 Ι 5.9%
LG전자에게 2014년은 스마트폰에서 희망을 찾은 한 해였다. G3, G PRO 2, G패드 등 G 시리즈를 잇달아 히트시키며 브랜드 파워가 대폭 강화됐다. 특히 LG전자의 역량이 집중된 G3가 스마트폰 명가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다. 또 세계 최초로 출시한 울트라 OLED TV, UHD TV 등을 통해 기술력이 강한 프리미엄 전자기업이란 이미지를 시장에 확실히 심어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사물 인터넷 시대를 준비하는 등 기술 트렌드 주도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8. 포스코
2,714,408 Ι -5.7%
'신뢰’가 기업 아이덴티티인 포스코는 적극적인 R&D 투자를 통해 제품 품질을 높이며 고객과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다져왔다. 작년에는 기존의 고객 지향적 메시지에서 한발 더 나아가 ‘위대함을 위해 갑니다’ 같은 기업 본연의 존재 가치와 비전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도 했다. 이는 2014년 3월 취임한 권오준 회장의 “위대한 포스코를 창조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작품이기도 하다.

9. 신한카드
2,528,450 Ι 0.1%
신한카드는 업계 최다인 2,20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시장 점유율 1위 은행이다. 작년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소비 패턴과 트렌드의 흐름을 분석해 이를 최적화한 ‘Code 9’카드 시리즈를 선보여 출시 5개월 만에 발급 100만 매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 업계 최초의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신한 앱카드’가 연간 취급액 2조 원을 돌파하는 등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로 브랜드 파워를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10. KB국민은행
2,473,155 Ι -5.4%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 이상이 거래하는 KB국민은행은 가장 대중적이고 친근한 금융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시작한 은행답게 스마트폰 뱅킹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핀테크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PB의 모바일화’를 목표로 세분화한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재테크와 투자 전략 수립 등 끊임없는 서비스 혁신도 꾀하고 있다.

11. 신한은행
2,473,155 Ι 13.8%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 이상이 거래하는 KB국민은행은 가장 대중적이고 친근한 금융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시작한 은행답게 스마트폰 뱅킹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핀테크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PB의 모바일화’를 목표로 세분화한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재테크와 투자 전략 수립 등 끊임없는 서비스 혁신도 꾀하고 있다.

12. KT
2,173,401 Ι 3.1%
KT는 지난해 새로운 마케팅 슬로건인 ‘굿초이스’를 선포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가족 간의 새로운 결합 플랫폼인 ‘올레 패밀리박스’를 출시하고, 서울, 경기 및 6대 광역시 주요 광역버스 정류장에 기가 와이파이를 구축하는 등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에버랜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테마파크’도 KT가 고객의 편의성과 즐거움을 위해 콘텐츠 영역에서도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13. 하나은행
2,025,994 Ι 9.2%
하나은행은 문화와 금융상품을 결합해 ‘행복한 금융’이란 슬로건을 실천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건전한 실버문화를 지원하는 실버극장 전용 체크카드 출시, 어르신 커뮤니티카페 운영, 고령자 재취업 기회 제공 등을 그 예로 꼽을 수 있다. 그 결과 하나은행은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은퇴자협회가 부여하는 고령친화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올해에는 외환은행과의 통합을 앞두고 ‘강력한 원뱅크’ 구축을 추진하는 등 브랜드 가치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14. 삼성화재
1,944,417 Ι 8.5%
삼성화재가 2014년 온라인 자동차 보험시장 진출 5년 만에 이 분야 1위에 등극했다. 자동차 보험 브랜드 ‘애니카’, 인터넷 자동차보험 브랜드 ‘애니카 다이렉트’, 컨설팅 판매조직 브랜드 ‘삼성화재RC’ 등 주요 브랜드에서 고객 신뢰를 차근차근히 쌓아온 덕분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삼성화재는 2014년 말 세상의 위험을 살펴 고객이 따뜻한 봄날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당신의 봄’이란 새로운 기업 브랜드를 선포하고 브랜드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15. LG화학
1,756,665 Ι 8.5%
LG화학은 B2B 기업임에도 석유화학 산업과 관련한 자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젊은 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펼치고있다. 유튜브 채널에서 화제가 된 ‘화생’이 대표적인 예이다. ‘화학이 있어야 살 만한 세상’이란 주제로 인기드라마 ‘미생’을 패러디한 이 드라마는 일상 속 대부분 물건이 화학소재로 만들어져 있다는사실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하고 있다. 유튜브 조회 수 120만 건을 기록하는 등 SNS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6. 아모레퍼시픽
1,730,358 Ι 30.5%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뷰티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은 품질과 유통 혁신, 브랜드 파워 강화로 2014년 전년 대비 매출 21%, 영업이익 40% 성장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포화한 내수시장을 극복하기 위해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5개 메가 브랜드를 글로벌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시킨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상하이에 뷰티 사업장을 준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아시아 성장 시장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7. 현대모비스
1,703,470 Ι 4.6%
현대모비스는 ‘자동차에서 삶의 동반자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브랜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 오는 날 어린이들의 교통사고가 늘어난다는 점에 착안해 2010년부터 어린이 투명우산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현대모비스 숲 조성 사업도 벌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자동차와 아이들’을 주제로 한 기업 이미지 광고로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18. 롯데쇼핑
1,694,247 Ι 11.8%
롯데쇼핑은 미래의 핵심고객 ‘옴니채널 쇼퍼 Omni Channel Shopper’의 고객 경험 확장과 쇼핑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각종 할인 행사와 이벤트 정보를 언제 어디에서나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쿠폰북’ 어플리케이션, 온라인으로 구매한 상품을 롯데쇼핑 어느 매장에서나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픽 Smart Pick’ 서비스가 좋은 예이다. 롯데쇼핑은 모든 유통채널을 연결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는 통합 브랜드 전략을 현실화하고 있다.

19. 삼성카드
1,439,568 Ι 15.6%
삼성카드가 2014년부터 시행 중인 ‘홀가분 프로젝트’는 자사의 브랜드 철학인 ‘실용의 가치’를 고객이 일상 속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의 단순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채널 활용도를 높이고 바이럴 마케팅 요소를 강화해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최신의 마케팅 트렌드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 현대카드
1,346,833 Ι 4.1%
지난해 현대카드는 ‘Simplification(단순화)’을 전사적 과제로 삼고 사업 포트폴리오와 고객서비스를 혁신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단순화 작업은 현대카드의 기업 문화 및 업무 환경에도 적용되었다. 모든 업무에서 PPT를 배제하는 ‘제로 PPT 캠페인’을 비롯해 자유로운 직무이동 제도인 ‘커리어 마켓’을 실시하는 등 꾸준히 인상적인 브랜드 혁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1. 교보생명보험
1,242,365 Ι 1.0%
교보생명은 2013년부터 자사의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SNS 드라마를 방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방영된 ‘아빠의 노트’가 감동적 스토리로 SNS에서 크게 회자 되면서 ‘가족사랑’이라는 보험 본연의 가치를 잘 부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융업계 최초로 카카오스토리 채널을 선보여 새로운 소셜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22. 삼성물산
1,180,775 Ι -3.6%
지난해 삼성물산은 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와 국토교통부 주관 ‘2014 시공능력평가’ 1위 탈환 등을 통해 두드러진 존재감을 보였다. 업계를 선도하는 역할 역시 돋보였다. 지난 11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디지털 주택 상품 체험관 ‘마이 드림 하우스’를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강화해 새롭게 개관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마이 드림 하우스는 고객이 3D 화면을 통해 자신의 집 구조와 인테리어를 직접 비교·선택할 수 있게 한 시스템이다.

23. 현대건설
1,078,707 Ι 3.4%
현대건설의 대표 브랜드 ‘힐스테이트’는 아파트에 주거 공간 이상의 가치를 담아내기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힐스테이트는 지역 문화 및 주변 자연 환경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힐스테이트 외관 토털 디자인’으로 독특한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했다. 현대건설은 디자인 요소 외에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독특한 공유가치창출(CSV·Creating Shared Value) 활동도 펼치고 있다.

24. 한국타이어
908,988 Ι 1.0%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국내 타이어 업체 중 최초로 영업이익 1조 원 클럽에 가입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도 적극적이다. 여의도 IFC몰에서 ‘마인드 리딩 타이어’ 캠페인을 진행해 뇌파를 이용해 차량을 운전할 수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한국타이어가 지향하는 혁신적인 미래 드라이빙 장면을 바이럴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25. KT&G
870,008 Ι 0.8%
KT&G는 담배시장을 개방한 국가 중 거의 유일하게 6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여기에는 개별 상품의 높은 브랜드 가치가 큰 도움이 되었다. KT&G가 생산하는 담배 상품 중 ‘에쎄’는 국내 판매 1위 담배 브랜드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초슬림 담배 소비자 3명 중 1명이 애용할 정도로 높은 브랜드 가치를 자랑하고 있다. ‘레종’, ‘더원’, ‘디스’ 등 다른 상품 역시 소비자 충성도가 높아 KT&G의 브랜드 가치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고공행진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26. LG생활건강
760,472 Ι 6.8%
LG생활건강은 최근 적극적인 신규 브랜드 출시와 M&A로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브랜드 확장을 통해 바텀업 방식으로 LG생활건강 전체의 브랜드 파워를 키우겠다는 전략에서다. LG생활건강은 개별 브랜드 차원에서도 다양한 CSV 활동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있다.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비욘드’는 원료 및 완제품에 대한 동물실험을 전면 배제하고, 수익금 일부를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27. CJ제일제당
741,664 Ι 18.6%
CJ제일제당은 식품 산업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최근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기존의 마케팅 리서치 센터를 트렌드 전략팀으로 개편하고, 상품 브랜드 일부를 구조 조정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알래스카 연어’, ‘비비고’, ‘프레시안’ 같은 브랜드에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는 등 새로운 메가 브랜드 육성을 위한 노력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특히 국내에 생소한 알래스카 연어 상품은 식품 문화를 창조하는 브랜드로서 CJ제일제당의 가치를 잘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8. 이마트
739,739
Ι 4.4%
이마트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자체 브랜드를 확장 중이다. 이마트의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피코크’는 국, 찌개, 반찬 등의 한식은 물론 인도, 중국, 베트남 음식 등외 식업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종류의 간편식 상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마트가 출시한 피코크의 음식종류는 500여 개로 웬만한 식품 브랜드 사들의 간편식 상품 수를 훨씬 능가하고 있다.

29. 현대백화점
704,188 Ι 1.5%
현대백화점은 고객에게 삶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문화 경험과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업계에서 가장 많은 11개 문화홀을 운영 중이다. 매년 업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 콘서트, 사진전 등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그 결과 여가 활동에 강점을 지닌 브랜드로 인식되며 차별화된 백화점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강화되고 있다. 최근 문을 연 김포프리미엄아울렛도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30. SK이노베이션
694,358 Ι -20.6%
생각이 에너지다’ ‘ASK Innovation’ 등 혁신 이미지를 강조해 온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혁신을 혁신하다’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SK이노베이션은 따뜻한 혁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상을 바꾸는 100만 원의 아이디어’공모에서 채택된 ‘도시 반딧불 프로젝트’를 통해 고지대 주택가 거주자의 밤길 안전을 위한 ‘태양광 램프 달아주기 활동’ 등을 펼쳐 주목받기도 했다.

31. 두산인프라코어
609,900 Ι 30.0%
두산인프라코어의 브랜드 전략은 기술력 향상을 통한 브랜드 가치 상승이다. B2B 기업인 만큼 앞선 기술력 확보가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도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8월 미국 노스다코타주 비스마크에 최신 설계공법 및 기술개발을 담당할 최첨단 연구개발지원센터를 건립했다. 그 다음 달인9월에는 체코 도브리스에 이노베이션센터를 신설하기도 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이들 연구센터를 발판으로 다시 한 번 도약을 이루겠다는 야심을 불태우고 있다.

32. 삼성증권
494,216 Ι -6.5%

삼성증권은 지난해 CEO 직속 고객전략실과 고객보호센터를 신설하고 관련 기능을 통합했다. 적극적인 ‘고객 중심 경영’을 펼치기 위해서다. 삼성증권은 고객 만족도가 계좌 수익률에 좌우되는 측면이 많다고 판단하고 이와 관련된 많은 시스템을 새로 개발하기도 했다. 이들 시스템을 통해 PB들은 고객 중심 자산관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고, 회사도 고객에게 ‘수익을 안겨주는 증권사’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었다.

33. CJ오쇼핑
493,097 Ι 5.0%

CJ오쇼핑은 홈쇼핑을 주업으로 하고 있지만 최근엔 자체 상품 브랜드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CJ오쇼핑의 속옷 상품 ‘피델리아’는 국내 브랜드 최초로 파리 패션쇼 개막 무대를 장식해 전 세계 패션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CJ오쇼핑은 본업인 홈쇼핑 방송에서도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쇼퍼테인먼트Shopper-tainment’ 개념을 선구적으로 도입해 홈쇼핑 방송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4. 하이트진로
477,874 Ι -12.2%
지난해 ‘뉴 하이트’와 ‘참이슬’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모색한 하이트진로가 글로벌 브랜드를 목표로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맥주업계에 불어닥친 품질 논란을 극복하기 위해 하이트진로의 3대 품질업(QUP: Hitejinro Quality Up)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우수한 품질의 맥주라는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키고 있다.

35. 호텔신라
469,360 Ι 1.9%
호텔신라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리딩 기업’이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글로벌 선도 기업 도약을 꾀하고 있다. 호텔신라는 지난해 싱가포르 창이공항과 마카오 국제공항의 면세사업권을 획득하며 글로벌시장 진출의 기반을 닦은 바 있다. 호텔신라는 매출의 90%가 면세사업에서 나오는 만큼, 이 사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서비스 브랜드로 발돋움한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36. LG유플러스
455.847 Ι 15.9%

지난해 LG유플러스는 아이폰6 도입, ‘제로클럽’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가입자 순증가와 가입자당 월평균 매출(ARPU) 성장을 동시에 달성하는 성과를 보인 바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비디오 LTE 시대를 여는 등 기술 혁신 측면에서도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며 고객 감동을 실현했다. LG유플러스는 고객 편의성과 생활 밀착성을 강조하는 LG U+ 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고객에게 성공적으로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7. 다음카카오
454.458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IT업계의 강자로 급부상한 다음카카오가 올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2014년 10월 1일 공식 출범한 다음카카오는 ‘새로운 연결, 새로운 세상’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다음카카오는 모바일 기반 서비스 ‘카카오프렌즈’, ‘카카오게임’, ‘스토리볼’ 같은 수준 높은 콘텐츠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8. 코웨이
452,517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5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코웨이는 ‘환경을 건강하게, 사람을 행복하게’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생활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대표 상품인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의 판매에 이어 매트리스 임대, 에어컨 관리 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생활환경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39. 에쓰-오일
402.957 Ι 0.6%
식 이름으로 변형한 ‘구도일’ 캐릭터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에쓰-오일 브랜드에 대한 친근감과 진정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햇살나눔’이라는 CSR을 통해 에쓰-오일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40. 롯데하이마트
398,646 Ι -0.7%
지난해 문을 연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은 세계 유명 가전제품을 한곳에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전자제품 전문매장이다. 단일 전자제품 매장으론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매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청음관’ 음악감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바리스타가 직접 매장에서 만든 커피 시음기회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41. 한화생명
392,449 Ι 0.1%
한화생명은 2013년 출시한 ‘내일을 향한 금융’ 브랜드 이미지를 꾸준히 고객에게 전달하며 인지도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한화생명의 온라인보험 브랜드 ‘온슈어’가 2030 세대를 위한 영상을 제작하며 큰 주목을 끌었다. 이 밖에도 한화생명은 공식블로그 ‘라이프앤톡’을 통해 고객에게 금융, 보험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5 순위도 전년보다 한 계단 상승한 41위를 기록했다.

42. 신세계백화점
386,849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50’ 리스트에 처음 진입한 신세계백화점은 ‘고객의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하는 브랜드 기업’이라는 비전을 통해 고객과 다양한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신세계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이마트, 트레이더스몰을 통합한 서비스 ‘SSG 닷컴’을 통해 온라인 사업 확장 및 통합 채널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 고객은 한 번의 접속으로 총 150만 개의 상품을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다.

43. CJ E&M
371,761 Ι 4.6%
지난해 CJ E&M은 글로벌 모바일 게임시장 경쟁력과 역량 강화를 위해 게임 사업부문인 CJ넷마블을 물적 분할했다. 이를 통해 방송, 영화, 음악, 공연 등에 전문성을 갖춘 미디어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독특한 소재와 실험적인 연출, 대중성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드라마 ‘미생’과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는 CJ E&M의 대표 채널인 tvN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4. 한샘
369,713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50’에 처음 이름을 올린 한샘은 지난 41년간 주택 공간에 가구와 기기, 소품, 조명, 패브릭 등을 제공해온 국내 대표 토털 홈 인테리어 기업이다. 한샘은 지난해 4월 목동에 문을 연 플래그숍과 온라인 인테리어 전문 사이트 한샘몰, 한샘 인테리어 대리점 등을 통해 한샘의 프리미엄 전략과 브랜드 아이덴티티, 인테리어 경험을 일관되게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45. 롯데칠성음료
367,925
롯데칠성음료는 기능성 음료와 자연 건강식 음료, 차, 생수, 탄산수 등 다양한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는 맥주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흥행에 성공, 국내 맥주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 밖에도 ‘칠성사이다 팝업스토어’,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 등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46. 미래에셋
366,754 Ι -5.5%
미래에셋은 이머징 마켓에 전문성을 가진 글로벌 투자그룹으로서 ‘고객의 성공적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해 기여한다’는 브랜드 전략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환경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47. GS홈쇼핑
345,129 Ι 3.3%
GS홈쇼핑은 지난해 ‘인터랙티브 패션쇼’ 콘셉트로 행사장과 고객을 SNS로 연계하는 윈터컬렉션 패션쇼를 진행해 소비자와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중국,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에 이어 말레이시아에도 현지 미디어그룹과 공동으로 홈쇼핑 채널 ‘GO SHOP(고샵)’을 개국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48. 현대홈쇼핑
335,045 Ι 7.2%
현대홈쇼핑은 기존의 편견을 깬 신선한 시도와 차별화된 전문성으로 홈쇼핑 업계를 이끌어 왔다. 럭셔리 브랜드 전문 ‘클럽 노블레스’는 150만여 고객의 폭발적 사랑을 받으며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다. 보이스피싱 관련 전화를 꺼리는 고객을 위해 업계 최초로 ‘스마트 레터링’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신뢰도 제고에서도 일정 부분 성과를 올리고 있다.

49. 현대캐피탈
326,482 Ι -21.1%
지난해 현대캐피탈은 신규 성장 동력 발굴과 적극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개인 자동차 리스 상품’뿐만 아니라 ‘우량 직장인 대출’, ‘프라임론’, ‘다이렉트론’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며 적극적으로 신규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노력을 이어갔다. 이 밖에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는 재능 기부 사회공헌 활동 ‘드림실현 프로젝트’를 진행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50. 농심
320,537 Ι 10.1%
농심은 지난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했다. 주력상품인 신라면이 세계 최대 라면 시장인 중국에서 사상 최고 매출인 1억 8,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존재감을 높였다. 말레이시아에선 ‘아시아 태평양 브랜드 재단’이 주관하는 브랜드 평가에서 업계 최초로 ‘식음료 부문 베스트 브랜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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