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코스닥시장에서 골프존은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일 대비 2.71%(2,500원) 오른 9만4,600원에 거래되며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골프존은 전날 중국 상하이 메리어트호텔에서 광저우 바이론애셋매니지먼트와 골프 시뮬레이터 독점 판매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골프존은 바이론애셋매니지먼트를 통해 향후 2년간 최소 200대 규모의 골프 시뮬레이터를 공급할 예정이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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