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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평가 109곳으로 늘려

음식점 출점제한 4월말까지 논의

동반성장위원회가 올해 동반성장지수 대상업체를 지난해보다 35개 늘어난 109개사로 확정했다. 또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음식점업의 세부 권고사항은 이달 말까지 추가 논의, 내달 결정하기로 했다.

동반위는 9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22차 위원회를 열고 201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기업으로 삼성전자 등 109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대상 기업은 2011년 56개, 지난해 74개로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올해는 평가대상 기업에 중견기업과 대기업 1차 협력사가 포함됐다. 한국델파이(현대자동차, GM), 경신(현대자동차), 성우하이텍(현대자동차, GM), 한솔테크닉스(삼성전자), 성우오토모티브(현대자동차), 덕양산업(현대자동차), 에스엔티모티브(GM) 등이다. 이들 109개 기업은 동반위의 체감도 조사(연 2회)와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 협약 이행실적 평가를 받아 내년 상반기 동반성장지수가 매겨질 예정이다.



이와함께 동반위는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음식점의 경우 대기업의 출점 제한 기준을 논의 중인 음식점업동반성장협의회가 이달 말까지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면 중재안을 내기로 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MRO(소모성자재구매대행업) 실태 조사 결과 제조사 직거래 비중은 평균 12.8%로 MRO 가이드라인인 30% 미만을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MRO 대기업의 작년 평균 총 매출액은 8,868억원이며 매출 신장률은 2.4%(2011년 26.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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