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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죤이 섬유유연제 출시 35년을 맞아 ‘해를 품은 달’로 스타덤에 오른 탤런트 김수현씨를 모델로 발탁하고 여심 공략에 본격 나섰다.
그 동안 김혜수, 수애 등 여성 모델만을 기용해 왔던 피죤이 처음으로 남성 모델인 김수현을 모델로 내세우며 새로 선보인 CF ‘김수현의 실크키스’편은 7일부터 전파를 탔다.
광고는 김수현이 여성을 지켜주는 컨셉트로 제주도 바닷가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광고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 김수현은 특유의 순수한 미소로 여심을 자극한다. 김수현과 함께 키이스트에 소속된 신인 여배우 김수연이 김수현의 여인으로 낙점돼 포옹신을 선보이는 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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