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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섹, 중소기업 대상 보안 취약점 진단 컨설팅 서비스


보안 컨설팅 전문기업 인포섹은 다음달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술적 보안 취약점 진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보안 예산 등의 문제로 정보시스템의 취약점 점검 및 분석 등의 전문 보안컨설팅 이용이 어려웠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자체 개발한 취약성 진단 도구와 원격 진단 방식을 결합해 서비스 품질은 유지하면서 비용을 기존 대비 30% 이상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컨설팅 서비스는 인포섹 홈페이지(www.skinfosec.com)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등 시스템 수에 따라 산정된다.

인포섹 측은 “지난 3년간 정보유출 사고의 86%가 중소기업에서 발생했다”며 “다양한 특화 보안 서비스를 통해 소외된 중소기업의 보안강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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