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골드안심 재물보험 출시

롯데손해보험이 다중이용업소뿐만 아니라 기타 사업장 및 공장 내 화재로 인한 재산손해에서부터 각종 배상책임, 강도손해 및 법률비용손해까지 개인사업장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해주는 ‘롯데 골드안심 재물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가액과 보험가입금액에 따라 비례로 보상하는 기존 화재보험과는 달리 화재로 인한 실제재산손해를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전액 보상, 화재보험 가입고객의 보장공백을 최소화하는 게 장점이다.

예를 들어 보험가액 1억원 건물을 가입금액을 5,000만원으로 가입한 경우 화재로 5,000만원의 피해 발생시 기존 화재보험은 3,125만원만을 보상하지만, 골드안심 재물보험은 5,000만원 전액을 보상해 준다. 또 화재손해뿐만 아니라 화재배상책임 보장으로 인명피해 및 재물에 대한 손해배상책임까지 보상해 붕괴, 침강 및 산사태 등으로 인한 재산 손해 시에도 보험가입 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액을 전액 보상한다.



보험기간은 3~15년으로 자유롭게 설계가 가능하고 만기 도래 시 높은 만기 환급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적립부분 해지환급금의 80% 한도 내에서 중도인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