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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동차업계, 절전 위해 토ㆍ일대신 목ㆍ금 쉬기로
입력2011-06-30 09:32:12
수정
2011.06.30 09:32:12
닛산자동차ㆍ혼다자동차ㆍ후지중공업 등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여름철 전력사용제한에 대응하기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대신 전력 사용이 많은 목요일과 금요일에 쉬기로 했다.
시가 토시유키 닛산자동차 최고경영자(CEO) 겸 일본자동차공업협회 회장은 “전력 수요가 적은 주말에 생산을 늘리기 위해서”라며 “절전과 자동차 생산을 양립하고 일본 경제 부흥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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