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검찰, 포스코 납품 협력사 압수수색

포스코건설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7일 포스코에 선재를 납품하는 협력사인 코스틸을 전격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코스틸 서울 사무실과 포항 공장 등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사 재무 자료와 납품대금 거래 내역,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그동안 포스코건설의 비자금 의혹 규명에 머물러 있던 검찰의 수사가 전 정권 인사들과 유착 및 로비 의혹 등이 제기된 포스코그룹을 직접 겨냥한 것으로 받아들여져 수사 추이가 주목된다.

코스틸은 포스코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포스코에 선재를 납품하는 업체다.



특히 이 업체 박모 회장은 재경 포항고 동문회장을 지냈고, 전 정권의 핵심 인사들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