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텔이 오는 10일 중식당 ‘황궁’을 오픈한다. ‘고객을 황제처럼 모신다’는 의미의 황궁은 화교 출신 현지 주방장을 영입해 중국 정통 광동식 요리를 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레스토랑은 총 122석으로 홀과 12개의 별실로 구성됐다. 별실은 4~16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메뉴는 코스요리 위주로 100여 가지가 있으며 가격은 5만5,000원부터 21만원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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