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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부 출범후 연구직 첫 채용시험
입력1996-11-25 00:00:00
수정
1996.11.25 00:00:00
◎박사 등 대거지원 7.4대 1 경쟁률해양수산부 출범이후 첫 실시된 토목 및 의료기술등 기술직(6∼9급)과 해양수산분야 연구전문인력 특별채용시험에 박사등 우수인력이 대거 몰렸다.
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48명 모집에 3백57명이 응시, 평균 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해운항만청과 수산청시설의 2∼3대 1에 비하면 대폭 늘어난 것. 특히 이들 응시자 가운데 국내외 박사학위를 소지한 사람이 32명에 달하며, 여성 응시자도 47명이나 됐다.<권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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