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는 이번 안전성 입증을 계기로 미국 등 식품용 포장원지 시장에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깨끗한나라의 한 관계자는 "환경호르몬 논란으로 환경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나날이 높아지는 실정"이라며 "이번 FDA 검사 결과는 깨끗한나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까다로운 기준을 가진 선진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깨끗한나라는 화장지·물티슈·기저귀·생리대 등을 생산하는 생활용품사업부와 백판지·종이컵원지를 제조하는 제지사업부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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