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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베일 벗다…유준상 류정한 이건명 박은태 한지상 등 합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박은태, 한지상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제작 충무아트홀)이 캐스팅 공개를 통해 드디어 첫번째 베일을 벗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영국의 천재 영성작가 메리 셸리(Mary Shelley)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원작으로 한다. 이미 세계 각국에서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을 비롯해 연극 뮤지컬에서도 재창작되고 있는 명작이다. 충무아트홀이 개관 10년을 맞아 직접 제작에 나서면서 국내에서는 내년 3월에 처음 선보이게 된다.

무대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배우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

신이 되려 했던 인간 “빅터 프랑켄슈타인” 박사 역 맡아

철학, 과학, 의학을 아우르는 천재지만 강한 트라우마를 지닌 ‘빅터 프랑켄슈타인’역에는 실력파 배우 유준상과 ‘믿고 보는’ 뮤지컬배우 류정한, 뮤지컬배우 이건명이 캐스팅됐다.

TV, 영화, 뮤지컬을 모두 섭렵한 만능 배우 유준상은 “너무나도 유명한 <프랑켄슈타인>이라는 명작을 뮤지컬로 만나 굉장히 설레고,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좋은 작품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 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뮤지컬계 톱스타인 류정한은 “그동안 창작작품에는 많이 참여하지 않았는데, 대본을 읽고 나서 매력적인 캐릭터에 빠지고 훌륭한 음악에 놀라 조금이라도 작품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라며 참여 의사를 밝혔다.

캐릭터의 색깔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하는 이건명은 “신의 영역에 도전한 인간의 욕망을, 읽고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운데 연기를 하게 되어서 기대되고 설렌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을 맡은 배우들 외에도 합류하는 배우진들이 화려하다. 의협심이 강하고 빅터의 든든한 조력자인 ‘앙리 뒤프레’ 역에는 뮤지컬 배우 박은태와 배우 한지상이 캐스팅됐다.빅터의 사랑스러운 연인인 ‘줄리아’에는 가수 리사와 뮤지컬 배우 안시하가,프랑켄슈타인 가문의 비밀을 간직한 여인 ‘엘렌’ 역은 서지영과 안유진이 맡는다. 또 뮤지컬 배우 이희정과 배우 김대종이 아버지와 집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충무아트홀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국내 창작뮤지컬의 위상을 드높이게 될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뮤지컬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 스릴러 장르로 벌써부터 뮤지컬 매니아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오는 19일 오후 2시 첫 티켓 오픈 예정. 공연문의 1666-8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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