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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품 시황] 국제유가 60달러선 회복

국제유가가 지난주 공급 과잉 우려 해소에 힘입어 60달러선 회복에 성공했다.

1일 NH농협선물에 따르면 지난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물은 배럴당 0.25달러(0.41%) 상승한 60.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지난주 초만 해도 올해 하반기까지 공급 과잉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약세 흐름을 보였으나 미국 주간 원유 채굴 장비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상승세로 돌아섰다. 아울러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280만배럴 감소한 것도 유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8월물은 온스당 16.50달러(1.36%) 하락한 1,189.80달러에 마감했다. 금값은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 간의 구제금융 협상이 해결되지 못할 경우 그리스가 오는 5일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할 수 있다는 전망에 강세를 보였지만 주 후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전기동 3개월물 가격은 톤당 184.50달러(2.97%) 하락한 6,018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의 올 1·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연율 기준 -0.7%로 집계되면서 수요 부진 우려가 불거지며 전기동 가격이 약세를 보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7월물 옥수수는 부셸당 9.50센트(2.63%) 하락한 351.50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의 대규모 옥수수 수입 취소 결정과 우호적인 날씨 전망이 가격을 끌어내렸다. 7월물 소맥 역시 우호적인 날씨 전망에 부셸당 38.25센트(7.42%) 하락한 477.00센트에 마감했다. 7월물 대두는 부셸당 10.25센트(1.10%) 하락한 934.00센트에 마감했다.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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