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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골프룰] 티마커

티잉 그라운드는 각홀의 출발시점으로서 티구역을 일컫는다.티구역은 양쪽의 티마커 외곽으로 직선을 긋고 티마커의 양옆 외측으로 2클럽길이를 후방으로 잇는 직사각형의 구역이다. 티구역 내에서 플레이(티샷) 할때에는 나무나 고무 티위에 볼을 올려놓고 플레이하는 것은 새삼스러울 것이 없다. 티가 없을 때에는 모래나 흙을 지면보다 높여서 그위에 올려놓고 치는 것도 허용된다. 겨울철에는 눈을 뭉쳐서 그위에 볼을 얹어놓고 플레이해도, 또 잔디위에 볼을 놓고 볼뒤를 발뒷꿈치로 밟아 치기 좋게 라이를 개선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티잉 그라운드이외의 지역서 볼뒤를 발로 밟으면 볼의 라이를 개선한 것으로 간주돼 2타의 벌이 부가된다. 직사각형의 티구역 선상에 볼의 일부만 접촉되어도 티구역 내에서 플레이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간혹 볼 앞에 놓여있는 티마커를 기준으로 티를 꽂고 볼을 올려 놓았는데 뜻하지 않게 뒷쪽에 있는 티마커는 뒷쪽으로 많이 물러나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런 때에는 볼이 티구역 밖에 놓이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티잉을 하고 나서 일단 물러나와 볼이 티구역내에 정상적으로 놓여있는 지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만약 티잉 그라운드 밖에서 플레이를 했으면 스트로크플레이 때에는 2타의 벌이 부가되고 티구역 내에서 다시 플레이하여야 한다. 그러나 매치플레이 때에는 상대방이 즉시 다시 칠 것을 요구할 때에는 벌없이 티구역 내에서 다시 플레이해야 상대방이 문제를 제기하지 않으면 벌없이 그 상태로 플레이를 계속할 수있다. 티구역의 기준이 되는 두개의 티마커는 플레이하기 전에는(티샷하기) 고정물이다. 때문에 스탠스를 취할 때에 방해가 된다고 뒷쪽의 티마커를 뽑아 놓았다가 티샷을 하고 난후에 제자리로 되돌려 놓았다면 이것 또한 플레이 선의 개선에 해당되므로 2타의 벌을 부가하게 된다. 하지만 티샷을 하고 난후의 티마커는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인공물)이 되므로 티마커가 플레이에 방해가 될 때에는 벌없이 티마커를 옆으로 옮겨 놓았다가 플레이를 한후 다시 원위치로 되옮겨 놓아야 한다. 文 基 洙<전PGA경기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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