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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 EASY카드론 발매/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도
입력1997-08-09 00:00:00
수정
1997.08.09 00:00:00
한미은행(은행장 김진만)은 9월1일로 예정된 신축본점 이전기념으로 「EASY 카드론」을 11일부터 시판한다.이 카드론은 한미비자카드에 가입한지 6개월이상이 된 고객의 경우 신청서를 제출하면 카드사용실적에 관계없이 자동적으로 최대 1천만원까지 무보증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국내 카드론 중 최저수준인 13∼14%수준이고 마이너스통장 대출방식으로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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