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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전 대통령, 방북 계획 당장은 없어"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당장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 없다”고 카터센터 관계자를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터센터 관계자는 이날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카터 전 대통령이 평양을 당장 방문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일본의 교도통신은 카터 전 대통령이 북한 정부의 초청을 받아 북한 방문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카터센터 관계자는 “카터 전 대통령이 포함된 전직 국가수반들의 모임인 ‘디 엘더스’ 회원들이 지난 2011년 4월 북한을 방문한 적이 있고, 이후에도 한반도의 화해를 도모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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