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B는 에스에너지가 추진하는 국내.외 태양광발전 개발사업을 위한 자금조달, 투자자 모집 및 자본금 직접투자 등 금융투자를 전문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50억원을 자본금으로 설립됐다.
SEIB는 은행, 증권사, 자문사, 자산운용사 등 태양광 개발사업 투자자 유치를 통해 자본금 규모를 200억원 이상으로 외형을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향후 사업영역도 금융투자에서 발전소 Re-modeling사업까지 넓혀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금번 태양광발전 투자전문 회사인 SEIB 설립으로 에스에너지는 태양광발전 프로젝트의 개발, EPC, 운영에 집중하고 SEIB는 개발사업 금융에 집중하는 역할분담을 통해 태양광발전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그는 “프로젝트 개발과 금융 두 축을 중심으로 국내외 태양광발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에스에너지는 작년 국내 뿐 아니라 미국, 말레이시아 등으로 태양광개발시장을 확대해나갔으며 올해는 일본, 남미, 서남아시아 지역으로 태양광개발시장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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