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9일 공시를 통해 "특수관계인인 포스코1%나눔재단(가칭)을 설립하고 2017년까지 100억원을 분할 증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포스코 자산총액의 0.0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포스코는 "임직원 기부금과 동일한 수준의 매칭 그랜트 출연금액이기 때문에 매년 임직원 기부금 액수에 따라 출연금이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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