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야외활동이 잦고 옷차림이 가벼워지므로 찰과상이나 창상·화상 등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또 덥고 습한 날씨 탓에 상처가 부패하거나 덧날 수 있고 샤워나 물놀이로 인해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상처가 났을 경우 우선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세척·소독하고 감염 방지, 피부 재생, 흉터 방지를 위해 드레싱을 해주는 것이 좋다. 일동제약은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습윤드레싱제를 시장에 선보인 이래 14년간 시장을 선도해왔다.
최근 일동제약은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습윤드레싱 브랜드 '메디터치'를 내놓았다.
메디터치는 상처 부위를 습윤환경으로 유지시켜 딱지가 생기지 않으며 외부로부터 세균의 침입이나 오염을 방지하고 상처에서 나오는 진물을 적절하게 조절해 상처를 빠르게 아물게 한다.
특히 상처 면에 들러붙지 않아 드레싱 교체시 재생피부의 손상이나 통증이 없고 처치 시간이 빨라 상처를 빠르게 회복시켜주므로 그만큼 흉터 생성을 억제한다.
또 수시로 교체해줘야 하는 건조드레싱과는 달리 흡수력이 좋아 붙인 후 2~3일 정도는 갈아주지 않아도 되므로 편의성과 경제성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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