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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에너지 , 타우케 유전 생산가능매장량 5억 배럴로 증가

유아이에너지는 16일 지분 취득계약을 한 이라크 쿠르드 지역 생산 유전인 타우케 유전의 생산가능매장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라크 쿠르드 천연자원부는 현재 쿠르드 전지역의 원유 및 가스매장량 조사를 최초로 시행 중이며, 이는 이라크 중앙정부에서 실시중인 이라크 전체 유전 매장량 조사의 일환이다. 타우케 유전의 운영권자인 DNO사 Helge Eide사장은 지난 14일 성명서를 통해 “2011년 4월 발표한 생산가능매장량(가채매장량)은 3억 8,700만 배럴이었으나, 이번 조사에서5억 배럴 이상으로 약 30%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타우케 유전의 매장량을 보정하는 작업을 시행 중이며 그 결과 추정매장량도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덧붙였다. 타우케(Tawke)유전은 이라크 북부 쿠르드지역에 위치한 초대형 생산 유전으로 발견 잠재 자원량이 19억배럴로, 작년 10월 유아이에너지가 터어키의 게넬에너지(Genel Enerji)로부터 5% 지분 취득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생산가능매장량 5억배럴은 국제유가 기준 55조원의 가치를 가지는 매장량으로 이번 조사로 타우케 유전의 매장량 가치가 약 13조원이상 증가했다. 2011년 2월부터 이라크 쿠르드 지역에서 원유수출이 재개된 이후, 타우케 유전의 생산량은 급속히 증가해 1일 7만 배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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