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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3사, 1분기 수주금액 122억 달러 수주

국내 조선 3사들이 올 들어 3월까지 122억 달러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1ㆍ4분기 동안 65억 달러를 수주해 수주금액에서 1위를 기록했다.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은 각각 34억달러와 23억4,000만달러어치를 주문받았다. 현대중공업은 드릴십 5척과 컨테이너선 6척에 이어 FPSO도 1기를, 대우조선해양은 컨테이너선 10척과 드릴십 3척을, 삼성중공업은 컨테이너선 9척과 2척의 드릴십을 따냈다. 조선업계 전문가들은 올 들어 컨테이너선의 발주가 두드러지고 드릴십 발주가 활발해지면서 국내 조선사들의 수주금액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현대중공업의 경우 올 전체 수주목표액(161억 달러)의 40%를 이미 1ㆍ4분기에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 역시 올 수주목표(110억 달러)의 33%를 채웠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2분기에는 수주가 국내 조선사들의 수주가 본격화되면서 최소 1ㆍ4분기 수준의 수주에 성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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