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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농구, 16년 만에 세계선수권 출전권 노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내달 1일 제27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대표팀은 FIBA 랭킹 33위 한국은 중국(11위), 이란(20위), 말레이시아(69위)와 C조에 속해 어려운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은 2년 전 이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총 15차례 정상에 올랐다.

또한 이란대표팀은 최근 윌리엄존스컵에서 대표팀을 몰아세우며 3점 차 승리를 거뒀다.

조별리그를 통과하더라도 귀화선수로 전력이 탄탄해진 나라들로 섣불리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

유재학 감독은 "세계선수권 출전 자격을 따내는 것이 목표"라며 "가능성은 50대50"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센터들이 골밑에서 일대일을 하기보다 밖으로 나와서 미들슛을 많이 넣어줘야 승산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번 대회에는 16개국이 참가,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상위 3개국이 12개 나라가 치르는 결선 리그에 오른다.

12개국은 다시 2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펼치고 각 조 4위, 총 8개국이 이후 토너먼트제로 우승국을 가린다.

28일 결전지 필리핀으로 출국한 한국은 내달 1일 중국과 만난다. 이어 2일 이란, 3일 말레이시아와 겨룬다.

결선리그는 5일부터, 이후 토너먼트는 9일부터 차례로 진행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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