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장성 현지에서 연구소 인력을 중심으로 금형 사출 등 전문 인력을 비롯, 초보자도 가능한 조립라인에 부녀자 사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공장이 본격 가동하게 되면 200여개의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매년 5~10% 가량의 인력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근 경제권역내에서 60여개의 협력업체를 발굴해 거래선으로 확보하면 협력업체의 매출 증가 및 추가인력 수요도 예상하고 있다.
송 대표는“고졸 사원은 입사 후 대학진학에도 학비를 지원해 줄 계획”이라며“입사 뒤 실무경력을 갖춘 후에는 공기업이나 대기업에 추천서도 발급해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와토스코리아는 지난 1973년 7월 가내 수공업으로 출발해 현재 양변기 부속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1위 업체로 2005년 코스닥에 상장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181억원을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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