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나재철(53ㆍ사진) 부사장을 2년 임기의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나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 없이 단독으로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게 됐다. 지난 2010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된 양홍석 부사장은 이번엔 등기이사직만 유지하게 된다.
나재철 부사장은 1960년생으로 대신증권 양재동지점장, 강남지역본부장, 홀세일 영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2011년부터 인재역량센터장 겸 기업금융사업단장(부사장)으로 일해왔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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