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2일 대형 부엌가구전시장 ‘한샘키친바흐(KITCHENBACH)’ 노원전시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샘키친바흐 전시장’은 330㎡(100평형) 이상의 대형 부엌가구전시장으로 지난해 4월 대구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번에 오픈하는 노원전시장은 전국 열 번째 매장이다. 부엌가구뿐 아니라 붙박이장, 현관장, 시스템욕실, 마루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번 노원전시장은 특히 200평 규모로 전국에서 전시 제품이 가장 많다. 한샘은 노원전시장 오픈 기념으로 28일까지 방문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과 2등 1명에게 각각 양문형 냉장고와 42인치 텔레비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장을 방문해 견적만 받아도 친환경세제, 친환경 도마, 에코백 3종세트 등을 증정한다.
한샘의 한 관계자는 “이달 안에 목동과 대전에 전시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16개의 한샘키친바흐 전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한샘키친바흐 전시장의 확대 등을 통해 올해 키친바흐 월 500세트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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