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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아프리카 재래가축유전자원 목록 만든다"

농촌진흥청은 오는 22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아프리카 17개 나라가 참여하는 ‘재래가축 유전자원 목록화 사업’ 추진을 위한 기획회의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3년 동안 농진청에서 40만 달러를 지원해 아프리카 주요 축산업 나라의 재래가축을 목록화하고 이를 자원화하는 것이다. 참여회원국은 앙골라, 카메룬, DR콩고, 코트디브아르, 에티오피아, 가봉, 가나, 케냐, 말라위, 모로코, 나이지리아, 세네갈, 수단, 튀니지, 우간다, 짐바브웨, 코모로 등 17개 나라이다

농진청 관계자는 “아프리카는 유럽ㆍ아시아에 이어 세계 3위의 가축유전자원 보유지역이나 관리미흡으로 다수의 품종이 멸종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이 사업이 아프리카 축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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