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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핫한 카메라·촬영앱] 휴가에는 역시 폰카보다 디카!

영원히 기억하고픈 이순간… 고화질·동영상으로

캐논 EOS 5Ds 5060만 화소 자랑

파나소닉 DMC-G7·소니 알파7R II

4K동영상으로 전문가급 촬영가능


EOS 5Ds

파나소닉 루믹스 DMC-G7

소니 알파7R II

때아닌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나들이에 대한 관심이 뚝 떨어졌다. 하지만 방역 당국도 "메르스가 진정세로 접어들었다"고 밝혔고, 날씨도 점점 더워지면서 산으로 바다로 돌아다닐 준비를 슬슬 시작해야 할 때가 됐다.

나들이를 함께 할 동반자는 가족이나 연인 뿐이 아니다. 감동적인 풍경과 즐거운 시간을 영원히 기록해 줄 카메라가 빠질 수 없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100%를 넘으면서 '1인 1카메라' 시대를 살게 됐지만, 그래도 '폰카(휴대폰 카메라)'와 '디카(디지털 카메라)'가 담아내는 영상에는 차이가 난다. 폰카와 디카는 렌즈의 크기나 이미지 센서, 기능 측면에서 넘을 수 없는 벽이 존재한다. 만약 이번 기회에 고해상도의 사진과 고화질의 동영상에 대한 욕심이 있다면 최근 출시된 카메라 새 제품에 관심을 둘 만하다.

그 중 하나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캐논)가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 2종(EOS 5Ds·EOS 5DsR)이다. 이들 제품은 5,060만 화소의 풀프레임 디지털카메라로 5,060만 화소는 현재 나와 있는 디지털카메라 중 가장 높은 화소다. 5,000만 화소가 넘는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피사체의 질감은 물론 또렷한 세부묘사까지 담아낸다. 영상처리엔진 역시 뛰어나다. 특히 EOS 5Ds는 캐논의 영상처리엔진인 '듀얼 디직 6(Dual DIGIC 6)'가 탑재돼 있어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빠르고 정밀하게 처리할 수 있다. 연속 촬영 속도도 초당 5매로 고화소임에도 경쾌한 연속촬영이 가능하다.



디카의 고화질 동영상 촬영 기능은 필수다. 특히 고화질(UHD) 영상이 관심을 끌면서 4,000픽셀 이상의 선명한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디카가 인기다. 4K 동영상은 3840X2160의 고해상도로 풀HD 동영상을 4개 합친 크기로 풀HD 영상보다 화질이 선명하다. 파나소닉이 야심 차게 선보인 루믹스 G시리즈의 최신작인 DMC-G7을 눈여겨 볼만하다. 4K 해상도의 고화질 사진과 영상을 고속으로 연속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이 제품은 사진 촬영 모드에서 30프레임의 속도로 촬영하거나 액정화면 터치로 초점을 맞출 수 있다. 또 4K 영상 촬영 모드에서는 액정화면을 터치하거나 잡아끄는(드래그) 방식으로 원하는 장면을 4K로 캡처가 가능하다. 아울러 4K 영상 촬영으로 일반 사람들도 전문가급의 동영상 촬영과 제작을 할 수 있고, LCD 터치로 초점이 자동으로 맞춰지는 기능도 있다.

한편 소니의 '4K 라인업'은 알파(A)7R II다. 이 제품은 35mm 미러리스 카메라로, 전작인 A7R를 개선한 모델이다. 가로·세로 해상도가 7952×5304 픽셀일 정도로 화질이 눈에 띄게 개선이 됐다. 이전 모델인 A7S의 경우 4K 영상 촬영을 위해선 외부 저장 기기가 있어야 했지만, A7R II는 본체만으로도 4k 영상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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