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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는 '최상'과 '시기'라는 뜻을 지닌 아모레퍼시픽의 발아식품 화장품 브랜드다. 유기농 토양의 건강한 영양분을 피부에 공급해 피부 본연의 생명력을 깨워주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다.
프리메라는 이름에 담은 의미처럼 최상의 시기에 만들어지는 최상의 에너지를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실현하기 위해 '발아 에너지'에 주목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메라가 신상품으로 선보인 '프리메라씨드트리트먼트' 4종은 연꽃, 모링가, 슈가애플, 아마 등 4가지 씨앗 추출물로 만들어진 에센스로 계절 변화나 신체 컨디션 등에 따라 변하기 쉬운 각 피부 고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여성 피부타입을 4가지로 나눠 ▦연꽃 씨앗 추출물로 보습감을 지속시켜주는 '모이스트 업' ▦정화효과가 뛰어난 모링가 씨앗 추출물이 화사한 피부톤을 만들어 주는 '톤 업(Tone-up)' ▦피부에 탄력을 부여해주는 슈가애플 씨앗 추출물이 함유된 '리프트 업(Lift-up)' ▦과다 분비 피지를 잡아줘 모공을 케어해주는 아마씨 추출물로 만든 '클리어 업(Clear-up)'으로 구성돼 있다.
제품 모두 씨앗 추출물을 90% 이상 함유해 제품성분이 가진 효능과 에너지를 피부 깊숙이 전달하고 피부 본연의 생기와 건강함을 되찾아준다. 액상타입 에센스로 끈적임 없이 피부에 가볍게 스며들어 오래도록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
그동안 방문판매 및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했던 프리메라는 고객의 입소문과 온라인 판매 열기를 타고 지난 2월 현대백화점 미아점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 브랜드숍을 열었다. 김효정 프리메라 브랜드 매니저 팀장은 "기존 방문판매 및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서만 제품을 접할 수 있었던 고객들이 백화점 매장을 통해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인기몰이 중인 프리메라는 지난 3월10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초입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팝업스토어는 브랜드의 컨셉트인 발아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6월말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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