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수입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의 보증기간을 연장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수입차 보증연장 서비스는 국민카드로 신차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약정기간 중 카드사용 실적에 따라 차량 제조사의 자동차 일반 보증기간 종료 후 제휴보험사를 통해 일반 보증기간을 연장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제공 대상은 아우디,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국민카드로 계약금액을 결제한 고객이다. 약정기간 동안 차량 구입비용을 비롯 국민카드로 5,000만원 이상 이용해야 한다.
서비스 이용고객은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일반 보증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1년 또는 2만km 중 먼저 도래하는 시점까지 차량부품의 고장으로 발생한 수리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다.
세부 담보범위 및 보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국민카드 오토 상담 콜센터(1599-003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서비스로 수입차 구입 고객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보증기간 만료 후 발생 수리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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