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 관계자는 “협력회사의 자금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대금 선지급을 결정했다”며 “이번 조치로 협력사들은 28일까지 상품대금을 미리 지급받아 설 자금수요에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앞서 LS네트웍스는 동반성장 방안의 하나로 협력사에 대한 대금 결제를 100% 현금화했으며, 결제 횟수도 월 2회로 확대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해 5월부터는 하나은행과 ‘대리점 상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연말까지 30건 넘게 대리점 대출 금리 우대 등을 지원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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