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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빅솔론 안정적 재무구조와 낮은 밸류에이션 장점-토러스

토러스투자증권은 26일 빅솔론에 대해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낮은 벨류에이션 그리고 꾸준한 실적이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밝히지 않았다. 김유진 연구원은 “1분기 기준 606억원의 자산총계와(유동자산 424억원) 100억원의 부채총계로 매우 견실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무상증자 신주를 고려한 시가총액은 419억원으로 2010년 순이익 기준 PER 4배에 불과하며 2011년(예상 순이익 115억원) 기준으로도 PER 3.6배 수준으로 현저한 저평가 상황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영진과 배당정책의 변화를 고려할 때 성장의 모멘텀은 신사업 혹은 M&A에서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2009년 12월 최대주주인 김형근 대표가 공동대표로 취임한 가운데 벤처캐피탈 경력을 기반으로 신사업에 집중할 가능성 있다”고 주장했다. 김 연구원은 “2010년 105억원의 순이익(2009년 110억원)에도 배당은 2009년의 절반인 주당 100원으로 낮추는 등 유보금을 늘려 신규사업을 추진하려는 움직임도 볼 수 있다”며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은 신사업 추진과 M&A 등에서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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