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김태성 연구원은 “라이브플렉스는 하반기 모바일 게임 시장 진입 결정 후 자체개발 게임 4종과 퍼블리싱 게임 6~7종을 포함 10여 개의 게임을 확보해 게임 조달 능력을 보였고 이는 향후 공격적으로 게임을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최소한 분기별 5~6개 내외의 게임 조달 능력은 보유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를 통해 내년부터 모바일게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퀸즈 블레이드 출시가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2012년 매출액은 500~600억원 내외, 영업이익율은 12~13%에 불과하지만 국내 시장에서의 퀸즈블레이드의 꾸준한 매출기여 및 해외시장 진출, 모바일게임 시장으로의 성공적인 진출 가능성을 고려할 때 게임 사업부문의 매출 기여도는 텐트부문을 앞지르면서 수익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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