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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꿈 성장기업서 키워라] 문제해결·도전·소통 삼박자 갖춰야

● 어떤 인재 원하나

심플렉스인터넷 직원들이 서울 신대방동 본사 회의실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심플렉스인터넷

심플렉스인터넷은 사람을 뽑을 때 '대졸, 토익 800점 이상' 같은 입사 기준이 없다. 실제로 이 회사에는 고졸 신입사원부터 유명 회사에서 근무했던 경력사원까지 다양한 배경의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있다.

대신 각 부서의 팀장, 인사팀장, 이재석 대표가 직접 1시간 내외의 심층 면접을 통해 해당 업무에 걸맞은 '업무적합도'를 가진 사람인지 살펴본다. 여기서 업무적합도는 문제에 대한 접근방법, 도전정신과 에너지, 다른 사람과의 소통능력 등 세가지라고 이 대표는 설명했다.

눈에 보이는 기준이 아니기 때문에 일대일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솔직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게 중요하다. 이 대표는 "기본적으로 지식산업은 회사에 적합한 사람을 뽑는 게 사장으로서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스스로 긴장을 하고 초심을 지키기 위해 모든 면접을 직접 본다"고 전했다.



심플렉스인터넷은 최근 3년간 매년 100여명의 직원을 고용했으며, 올해도 비슷한 규모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사이트, 직원 내부추천, 헤드헌팅업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시로 충원을 하고 있으며 별도 공채는 하지 않는다. 이 대표는 "공채보다는 수시채용이 인력 운영 측면에서 효율적이기 때문에 공채로 사람을 뽑을 계획은 당분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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