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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현대건설 가족 사회봉사단 출범 정두환기자 dhchung@sed.co.kr 12일 서울 현대 계동사옥에서 열린 ‘현대건설가족 사회봉사단’출범식에서 김중겸(오른쪽) 사장과 김옥균 단장이 사회봉사단기를 흔들고 있다. 김동호기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현대건설이 임직원은 물론 계열사 협력업체를 아우르는 10만명 규모의 대규모 사회봉사단을 출범시키고 대대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계동 본사 대강당에서 김중겸 사장을 비롯, 본사 및 계열사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건설가족 사회봉사단 출범식'을 열고 사회공헌활동을 전사적으로 확대 추진해나갈 것을 선언했다. 회사 측은 이날 출범식에서 '함께하는 세상, 행복한 내일(Happy Tomorrow)'이라는 슬로건을 공개했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사회복지 전문가를 영입, '사회공헌팀'을 신설하고 사회적 약자에게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사랑나눔', 건설재해 유자녀 등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육지원을 하는 '희망나눔', 문화예술사업을 지원하는 '문화나눔' 등 3가지 중점활동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특히 소외계층에 특별 채용의 기회를 주는 한편 CSR마일리지제도(사회공헌 활동 마일리지 적립), 개인별로 기금을 적립하는 급여 끝전모으기, 자율봉사활동 참여자에게 연 1회 10만원을 지급하는 리터너(Returner)제도 등도 도입하기로 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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