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농협 전담 가축공제보험에 LIG등 민간보험사도 참여
입력2006-08-25 16:56:00
수정
2006.08.25 16:56:00
농림부는 현재 농협이 전담하고 있는 가축공제보험에 LIG생명ㆍ현대화재해상ㆍ동부화재ㆍ삼성화재 등 민간보험회사를 참여시키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축공제사업은 축산농가를 풍수해나 각종 사고로 인한 가축 또는 축사 피해에 대비하도록 하는 사업(보험)으로 지난 97년부터 가축에 한해 농가 부담 공제료의 50%를 정부가 보조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LIGㆍ현대ㆍ동부ㆍ삼성 컨소시엄은 앞으로 농림부와 ‘가축공제(보험) 약정’을 체결하고 오는 10월부터 2008년까지 2년3개월 동안 가축공제(보험)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다만 후속 절차 등이 남아 있어 본격적인 사업은 내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농림부의 한 관계자는 “이번 민영보험사의 참여로 가축공제사업자간 경쟁체제가 가능해졌다”며 “축산농가에 대한 공제 서비스의 질이 좋아지고 공제료 부담 경감 등의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