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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은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다양한 행사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 ‘화이트데이 페스트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9일~18일까지 각 점별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는 지난 화이트데이 행사기간 중 25%이상의 높은 신장률을 나타낸 점을 감안, 올해는 전개규모를 전년대비 20%이상 확대하고 인기상품을 대량으로 준비한 ‘화이트데이 페스티벌’ 을 준비했다.
이 행사에서는 캔디, 초콜릿을 비롯해 와인, 케이크 등을 판매하고, 인기 상품인 케빈 디쉬 캔디의 일부 품목에 대해서도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 유명 핸드백과 구두 등의 일부 브랜드에서 20%~10% Special Day를 진행하는 한편, 각 매장에서는 다양한 컬렉션을 내놔 고객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러브캣’매장에서는 사랑스런 하트무늬 포인트가 있는 지갑, 여러가지 스타일로 연출가능한 쇼퍼백을 선보이고 있으며‘제이에스티나’매장에서는 여성스럽고 순수한 이미지를 가진 목걸이와 귀고리를 판매한다.
연인에게 멋진 선물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는‘여성이 진정 원하는 것은 ?’ 이라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2월 2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1층 백화점 로비에 마련된 해피우체통에 정성 가득한 사연 또는 감동적이거나 특별한 사연 등을 간단한 수기 형식으로 공모하면 사연을 선정해 특별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3개점에서는 오는 9일~11일까지 당일 15만원이상 구입고객에게 ‘화이트데이’기념 케이크 또는 보네스뻬 1만원 교환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박영환 영업총괄팀장은 “특별한 의미가 담긴 선물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화이트데이에 어울리는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특히, ‘여성이 진정 원하는 것’이라는 이벤트는 화이트데이에 보다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특별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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